블리쟈드가 지향하는 스타2는 바꿔야만한다.

게임을 빨리 끝내게 만드는 방법만 생각함...

스타는 빌드구성하고 일꾼뽑고 할일이 많은데 정작 견제빼고는 교전양상이 적음

그래서 실력이 잘하고 비슷한사람끼리는 서로 견제해도 잘막고 하니깐 서로 전면전 준비하면서 보는사람들도 재밌어보이지만

정작 못하는사람들은 그냥 견제에 끝나버림 ..... 그래서 뉴비 생성이 힘든것임...

빌드랑 유닛구성하는데 들인 노력을 생각해서라도 한게임당 20분이상 정도

서로 치고박고 소모전할수있는 게임양상이

되어야 하는데 10분도 안되서 게임이 끝나버리니 이기는사람도 지는사람도 맥이 빠져버림...

게임이 빨리 끝나는 양상이 되다보니 각종 리그경기들도 관전하는사람들은 전면전 교전보다

견제랑 빌드구성하는것을 더 많이 보게됨...

차라리 유닛 이동속도가 빠르게해서  서로 교전을 빨리 하러 가게끔 유도해야지

분광기 예언자 다랍쉽처럼 적 본진에 쉽고 빠르게 난입할수있는 유닛들만 버프해놨기때문에

뉴비들은 정면에서 오는유닛들은 어느정도 예측가능해서 대비하지만

공중으로 들어와 본진에 난입해 일꾼을 털어먹는 유닛들은 예측을 쉽게 하지못해서 게임이 터져버리면서 열받고 게임접는거임

 

쉽게 본진에 난입할수있는 공중유닛들은 확실히 체력이 적거나 이속을 줄여놔야함

밴쉬는 이속을 높히는 뻘짓말고  체력을 높혀 전면전에 활용할수있게 하고

예언자도 이속을 줄이고 체력을 높혀서 견제대신 보조유닛으로 활용할수 있게 해야됨

그리고 분광기체력이랑 이속 낮추고 스킬 없애버려서 본연의 임무인 드랍유닛으로만 활용할수있게해야함

메딕박 드랍쉽은 이동속도 업그레이드를 주고 부스터 없애버리고 체력을 낮춰야함

 

원래 프로토스 특성상 회전력이 낮은대신 유닛들이 굉장히 쌘건데

차원관문이랑 분광기가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는점이

유닛들을 바로바로 전장에 소환시켜 전쟁에서 지원병력자체를 순간이동 하게 만드는 방법이라

무한 리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래서 프로토스가 승기를 잡을때 질수가 없는것이

지원병력을 바로바로 소환하니깐 상대방이 불리한 상황을 절대 벗어날수가 없어 바로 게임이 져버리는것임

메딕박 드랍쉽도 같은 맥락으로 생존성을 높히기위해 부스터를 줬는데 오히려

상대방본진에 쉽게 난입해서 게임을 끝낼수 있는 용도로 사용되는 부분이 큼

땅굴도 마찬가지로 저그가 본인의 멀티를 지키게끔 보급로 수단으로 사용하게끔 해야지

공격용으로 활용하게 한다는것 자체는 쉽게 게임을 터뜨릴수있는 소지가 있어 문제가된다고 생각함

 

게임을 하는도중에 뭐든 견제하러 튀어나오는건 좋지만 게임을 쉽게 터뜨릴수있는 부분은

확실히 고쳐야 된다고 생각함

정면에서 싸우더라도 이길수있는 수단은 많은데도 불구하고 공중으로 많은양의 유닛을 쉽게 난입하게끔

하는건 굉장히 게임을 쉽게 터뜨려서 이기는사람도 지는사람도 모두에게 좋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함 

 

 

 

 

 

 

 

 

 

 

 

 

 

 

 

 

이게 맞는 말임 근데 문제는 이미 밸런스를 되돌리기엔 늦었다는 말임
근데 급할수록 되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한 번 갈아치우면 후가 기대가 되긴 함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뒤로 가는 걸 좋아하지 않음

간단하게 말하면 이게 전부 프리시즌 도입을 안 해서 생긴 일임 ㅇㅇ

지금에 와서 테란들 견제 안 하게 양상 바꾸면 무슨 꼴날지 안 봐도 훤함
근데 그것만 버티고 게임 바꾸려고 한다면 충분히 게임 재미있을 여지는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