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랑 힘싸움은 레이트 메카닉!

원래 땡메카닉만 써오다가 초반견제에 너무 취약해서

레이트 메카닉으로 전환연구중인데요

 

빌드만 체계적으로 꾸리면 토스랑 힘싸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전략입니다.

우선 메카닉의 장점은 상대유닛에 맞춰 다양한 조합의 유닛을 꾸릴수가 있는 장점이 있는데

기동성문제로 초반에 상당히 사도와 암기에 취약하더군요

 

그래서 초반에 해병과 지뢰 해방선으로 수비를 해주고

상대가 분광기 견제를 오면 충분히 막는게 가능하고 견제가오지는다면 뽑아놓은 지뢰와 해병으로

 견제를 가서 트리플을 저지하면서 트리플을 먹습니다.

 

병영은 두세개까지 건설하는데 하나는 기술실 다른하나는 반응로로 바꿔주고 스팀팩업그레이드만한뒤

선 군수공장은 반응로 달고 지뢰만 찍어줍니다.

불곰은 뽑지말고 해병만뽑습니다.  물론 해병만으로 절대 힘싸움을 해서는 안됩니다. 견제와 수비용도로만 적당히뽑아주고

군수공장을 늘려면주면서 기술실 착착달면서 무기고 짓고 천공발톱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상대가 지상중심으로 병력을 조성하면 지뢰탱크 비중을 높히고 스카이로 갈것같으면 토르와 밤까마귀를 뽑아줍니다.

그리고 토스가 스카이로 갈것같으면 멀티를 재빨리 여러군대 늘려줍니다.

토스의 스카이체제는 기동성이 상당히 느려서 테란의 멀티는 행성요새만 지어줘도 견제하기 힘들고 폭풍함이 모이지않으면 쓸모가없어서 수비적으로 태세를 갖추게 되는데 멀티를 늘려서 다량의 가스를 확보하면 토르와 밤까마귀를 충분히 많이 생산할수가 있습니다.

 

폭풍함은 지상병력이 받쳐주지않으면 못쓰기때문에

지상병력을 뽑게되는데 토르중심으로 병력을 구성한 테란이 지상만큼은 절대로 밀릴수가없습니다.

해병이 나온걸알고 고위기사를 뽑았지만 토르가 많다는걸 알고 집정관으로 만들어줄것인데

토르가 집정관 씹어먹습니다. 토르가 모이면 불멸자도 씹어먹습니다.

국지방어기 쓰고 토르가 달려들면 어설픈 토스 지상병력은 순식간에 녹아버립니다.

 국지방어기 쏴주고 지상부터 먼저 녹여주고 폭풍함을 잡기시작하는데 밤까마귀로 국지방어기 쏴주면서 포탑도 간간히

써서 어그로 끌어주면서

지뢰를 투입합니다. 지뢰로 어느정도 데미지를 준뒤엔 토르로 마무리 하는방식으로 잡아주면됩니다.

폭풍함의 개체수가 상당히 많다면 바이킹도 같이 뽑아주면 좋습니다.

 

테란이 폭풍함을 잡기위해서 해불곰의료선에 유령을 뽑고 이기려고 한다는건 리스크가 너무 큰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진짜 컨트롤이 좋다면야 문제가 될게없겠지만 즉발로나가는 고위기사의 폭풍을 피한다는건 실질적으로 무리가 있다고봅니다.

emp를 먼저 쏘면되겠지만 문제는 고위기사만 처리한다고해도 그옆에 집정관과 불멸자까지 있다면

바이킹을 추가해주는 테란입장에서는 프로토스 지상병력을 상대하기 굉장히 힘듭니다.

해불곰이 개체수가 많으면 집정관 불멸자가 상대하기 어렵지않지만

프로토스가 폭풍함을 갖춘다면 바이킹을 뽑아줘야 하는데 지상과 공중 둘다 승리를 거두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해불곰 유령 체제에서 바이킹을 추가해주는 수순은 불곰이 강했을때 이야기지만 지금 불곰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해방선도 곧 너프되면 화력도 부족해질수밖에 없기때문에

앞으로는 더욱 폭풍함을 해병으로 때려잡는다는 건 리스크가 클수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곧있으면 버프를 받을 토르를 믿는 방법뿐이 없을것같아 생각해본 전략입니다.

 

 

 

 

 

 

 

 

 

우모 폭풍함 고기 갖춰지면 뭘로뚫을거임

토르 그거 바뀌어도 폭풍함한테 약함

엄청 이상적인 이야기만 써놓으셨는데 토르에 유령까지 뽑고 그 난리 치려면 자원은 어디서 얻나요;;
가뜩이나 자원도 빨리 떨어지고 스팀만 업 하면 공1업 공명파열포 떙사도에 뚫리기도 쉬워요
이거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