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저런식으로 인터뷰하는거 좋다고 생각하는데..

클라스라는 단어가 자극적이긴하고 김준호선수 팬입장에서 거슬릴만한 단어인건 맞긴한데

 

다 똑같이 '제가 운이좋아서 이긴거죠뭐' 이런식으로 하는거보단 훨씬 재미있는거같음

 

이스포츠나 스포츠나 사실상 이런저런 떡밥이 있어야 사람이 모이는건 누구나 아는사실인데, 획일적으로 인터뷰하는거 보다는

 

저런식으로 인터뷰하는 선수 솔직히 '고마울' 지경임. 어느정도 욕먹을거 알면서도 저런식으로 떡밥뿌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임.(물론 이런거까지 생각하고 한말은 아니겟지만)

 

유에프씨같은데서도 맥그리거나 이런애들이 보증흥행카드인 이유도 경기력과 트래시토크 이미지메이킹이 합쳐진 작품이기도하고.

 

다음번에 김준호선수가 이기고 인터뷰에서 클래스 얘기 그대로갚아주고 라이벌구도같은거도 생기고 하면서 스토리도 생기고 하는

 

거지 서로 쑥쓰쑥쓰인터뷰 진짜 재미없다고생각함.

 

혹시 박령우선수가 게시판보고 시무룩할까봐 이런입장도 있다는거 알려주고싶어서 글남김.... 

맞음 요즘은 솔직해져야 팬들이 좋아하지 맨날 집에서 생각해온듯한 멘트하면 식상함

클라스 박령우 인터뷰땜에 화제가 된게 아니라 태양인지 뭔지하는 댕청이 때문인데

ㄴRssm 어쨋든 최초로 클라스언급해서 떡밥뿌린건 박령우선수 본인이긴 한데 괜히 이런 게시판상황보고 선수들이 인터뷰 소극적으로할까봐 걱정되서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