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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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7 11:29:56 KST | 조회 | 464 |
제목 |
개인적으로 공유 이후 스토리는 냉전스토리가 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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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실제 역사속의 냉전시기의 사건들이랑 냉전 드라마 등을 참고하면서요.
특히 댈람+자치령 VS 군단 구도에서 말입니다.
실제 역사속의 냉전 사건들을 보면 이런저런 삽질들과 흥미로운 사건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고 그러더군요. 흔히 아는 쿠바 미사일 사태 외에도 미국이 쿠바에게 했던 삽질이랑 그걸 둘러싼 정부와 군부간의 삽질과 토론 내용들을 보면 의외로 상당히 참고할만 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일단 군단 자가라와 자치령, 댈람이 일단 불가침 조약을 일단 맺긴 하지만, 그 뒤에서 각종 무기들을 개발해서 경계한다랄지 혹은 자가라가 보낸 변신수랑 유령, 암흑기사 요원들 간의 스파이 대전이랄지...이런 와중에 저그를 대대적으로 침공하자고 주장하는 군부랑 발레리안 정부와의 마찰과 삽질이랄지.
군단과 자치령 댈람만이 아니죠. 우모자도 있고 탈다림도 있으며, 그동안 다루어지지 않았던 켈모리안 조합돠 노현자 토라스크 세력도 있고. 혹은 원시저그랑 군단과의 계약과 충돌이랄지...
그리고 냉전시기에도 엄연히 국지전으로 6.25 전쟁, 베트남전이랑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등이 있었던 걸 보면 딱 스2 이후의 스토리에 어레인지할만한 소재들이라고 봅니다.
진짜 괜히 냉전을 배경으로 여러 드라마와 영화가 제작된 것이 아니듯이 이 냉전을 배경으로 스2 이후 스토리를 주제로 다루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냉전이 딱 좋은 소재거든요. 현실에 대한 패러디 하기도 딱 좋은 소재이기도 하고요.
괜히 어둠속의 목소리 혹는 타락 같은 거나 우려먹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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