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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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14 10:42:32 KST | 조회 | 390 |
제목 |
자날 때 의료선 견제가 통한 건 분명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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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자날 테프전 분명 맞음.
이유? 모선핵이 없어서.
왜 모선핵 없는 것이 이유가 되냐면 바로 자날토스가 스1 토스마냥 워낙 초반에 꿀리고 그래야 했거든.
방금 자날테프전 보고왔는데 진짜 모선핵 있고 없고 차이가 레알 큼.
토스는 초반에 테란 눈치봐가면서 파수기 찍고 추적자 찍고 그러느라 인프라도 잘 못올리고 병력수도 적었던 반면에 테란은 병력 째고 그럴 수 잇었지.
이 초반 차이가 엄청 크게 작용해서 결국 토스는 테란에 비해 병력이 빈약할 수 밖에 없었음.
그래서 분산시킬 여유가 엄청 없었지. 더욱이 모선핵이 있었던것도 아니었기에 더더욱 견재에 취약했고.
그래, 의료선에 부스터가 없었던 건 맞음.
근데 토스는 모선핵 없이 오로지 관문유닛만으로 상대해야했음.
안그래도 정면병력이 빈약한 상태에서.
그래서 일단 의료선 견제막으면 느렸던 의료선을 점멸로 커트해줄 수 있었지만
역으로 의료선 견제막을려다가 병력이 개털리고 그러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음.
모선핵 광자과도 없었기에 온리 관문병력으로만 싸워야 했고.
즉 당시 자날 의료선은 기동성은 없었지만 상대적인 화력에 있어서는 엄청 무시무시했음. 일단 내리면 상대가 상당수 병력을 이끌고와서 막아야 했으니깐.
물론 견제 횟수가 엄청 심했던 것도 아니지만, 견제 하나하나가 진짜 은근 묵직했죠.
자날 테프전 보니깐 그런 느낌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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