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아레나 처음 갔다온 썰.

전에 넥슨아레나썰 푼답시고 여기사이트는 밸런스글만 쳐싸네~하면서 똘구짓했는데

 

그땐 술쳐먹고 뭔가 쓰려하는데 걍 빡쳐서 글 휘갈긴듯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혹시 그거보고 불편했다면 미리 사과 Dream (더불어 조중혁선수 화이팅!)

 

 

기존 용산이나 프릭스스튜디오보다 더 좋았고 냉방은 괜찮았던거같음 

(덥다거나 춥다는 생각이 안들었음. 아예 실내온도에 대한 생각이 안들음)

 

여기 용산도 그렇고 프릭스스튜디오도 그렇지만 tv화면에선 꽤 크게잡히는데 막상 직접보니 의외로 작다는 생각들음.

 

 

신기했던게 3개인데

 

1.혼자보는 여자나 단체로 보는 여자들이 있는데 왜 내 주변에선 그런사람이 없을까 

(스1때도 그렇지만 혼자보는 여자들이 신기)

 

내 옆자리 혼자보는 예쁜분 있었는데 시간지나니까 앞자리에 있던 양키들과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친해지더라..

지금 그 여자분 양키성님과 같이 있을지 궁금..ㅋ

 

2. 생각보다 사람 많았고 200명정도 온줄알았는데 케스파기록실가보니 150명정도였음. 암튼 이정도면 뭐 굳굳

 

3. 내 앞자리에서 혼자 프로리그보면서 루리웹하는놈 혹시 플엑도 하니? 안녕~

 

 

경기 보러온 사람, 경기하는 선수들, 중계하는 해설분들 (특히 채캐 잘생긴듯ㅋㅋ) 

모두 스2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음.

 

만약 직관간적없는 사람있다면 꼭 한번 가보셈ㅋ

 

 

 

 

 

음 그때 그글이 취중이엿군요 ㅋㅋ
이쁜 여자분이 많더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때 그 글 추천받지않았나ㅋㅋㅋ

여쟈들 다 기자아님? 대학생기자 많던데 사진찍고 나도 여자랑 같이가고싶다 ㅠㅠ 남탕이양

음 기자가 30~40명 되진 않을꺼같은데
그중에선 대학생기자들도 꽤 있긴할듯.

여성분들은 팀팬인경우가 대다수일겁니당

특히 여러명이면 아마 십중팔구...

기자는 목걸이 메고 있음. 목걸이 안 멨으면 기자 아님.
넥슨아레나의 장점은 좌석이 편함. (상암 생기고 상암한테 밀림)
스크린이 가려져도 곳곳에 TV로 보여서 사각지대가 적은편. (곰exp시절에는 좌우로 TV 놨는데 아프리카 되고부턴 TV 치워서 사각지대 개많아졌음)
상암에 밀려서 현재 2위로 내려왔지만 e스포츠 상설경기장 중엔 시설 좋고 교통은 아마 셋중에 제일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