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huderko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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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29 20:51:14 KST | 조회 | 302 |
제목 |
전 현재 스2에 대해 이런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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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견제 위주의 게임이다! - 매크로 시스템과 함께 풍부한 전략을 유도해 내거나 저 매크로 시스템으로 인한 너무 빠른 양상 고착화 등을 억지하고자 공중유닛들의 스펙이 좋아진 면이 있는데, 이들이 원인, 마치 발전된 항공기들이 2차대전의 전략폭격이나 공수부대같은 개념을 몰고왔듯.
2. 흥행 부진 - 사실 자유의 날개땐 그렇게 흥행에 부진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했고, 군단의 심장와서 이게 부각되었는데,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인한 신작충격이 크다고 봅니다, 2차적 문제는 군단숙주로 대표되는 혐영. 협연분쟁이나 저작권 분쟁같은것도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신작충격'이라고 봅니다. 예상치 못하게 확하고 뜬 게임이 여러 군데에서 유저를 끌어모으기 시작했고, 스2도 여기에 타격을 상당히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양상면으로 보나 유닛 스텟으로 보나 경기 시간으로보나 고개를 젓게 만든 혐영도 문제라고 보지만.
3. 순삭 - 오히려 매크로 시스템과 시너지를 내어 시원하게 병력 붓고 시원하게 병력 충원하는 소모전 개념이 정립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 밸런스 문제 - 어차피 개성이 너무 뚜렷한지라 밸런스는 어느정도 안맞을순 있는데, 이걸 조금 둥글게는 만들수 있는 부분이 더 있지 않나 봅니다, 사도라던가, 분광기라던가,
5. 저약체 - 아무래도 저그의 회전력 문제, 각 종족 매크로 너프가 되어서 저그를 너프먹인다고 먹인게 애벌레 생성 시간 증가나 그런게 아니고 애벌레 한마릴 아예 빼버렸는데, 전 최근 이게 오판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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