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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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22 16:30:54 KST | 조회 | 518 |
제목 |
자날에서 테프전 의료선 드랍이 그래도 위력적이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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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경기들을 보고 하는 말입니다.
물론 자날 시기에는 군심 이후의 의료선 드랍마냥 대규모로 드랍하는 일은 점점 드물어지긴 하였죠.
의료선 속도가 속도였던만큼 드랍하고나서 후퇴하기 쉽지는 않았으니깐요.
그리고 그만큼 의료선 드랍 비중은 군심에 비하면 적긴 적었습니다.
허나 그렇다고 무용지물이었냐? 결코 아니었습니다.
애당초 자날토스 경우에는 초반이 불안했던만큼 지고 들어가야 했던터라
병력이 테란 상대로 뒤쳐졌고, 초반에 파수기에 상당히 투자해야했던지라 생각보다 추적자가 많이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광전사에 상당히 투자하기 마련이었는데, 알다시피 광전사는 공중을 공격을 못하였죠.
거기다가 엄연히 자날 시절에는 군심보다 더 거신에 의존하면 의존했지, 결코 못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병력숫자가 상대적으로 뒷처지고 있는 상황에서 토스는 생각보다 병력배분에 군심 이후보다 더 곤란을 겪곤 하였죠.
그래서 타이밍을 재서 테란은 소규모 2의료선 드랍으로나마 쏠쏠하게 재미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앞에서 정면으로 압박하였다가 뒤통수로 의료선 드랍으로 쏠쏠하게나마 재미를 보는 것이었죠.
당시에는 광자과충전도 없었기 때문에 순전히 차원관문으로만 병력을 막다시피 해야했었는데,
관문유닛들은 해불에게 기본적으로 뒤쳐졌기 때문에 일단 내려진 해불은 차원관문으로 소환된 관문유닛들을 녹여대면서
건물을 부수곤 하였죠. 비록 자날 초창기마냥 4불곰 드랍의 전설마냥 무서운 건 아니었지만, 어쨋든 충분히 위력적인건 위력적이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일정 타이밍을 이용해서 숫적우위를 바탕으로 유령과 바이킹 타이밍에 거신과 고위기사가 조합된 토스 병력을 밀어낼 수도 있었기에(25분 이전의 타이밍으로서 토스 병력이 엄연히 적을 때죠.) 의료선 드랍 비중이 그렇게 크진 않았고, 클 필요도 없었지만, 일단 제대로 찌른 의료선 드랍의 위력은 분명 엄청나긴 했었죠. 애써 소환한 관문유닛들을 녹여대면서 주요건물들과 일꾼들을 털어버릴 수 있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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