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도의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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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04 11:02:41 KST | 조회 | 734 |
제목 |
'실버인데 해야 하나요?' 란 말을 세상에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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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프전이랑 테저전이랑 합쳐서 13게임인데 테테전만 24게임이라 진짜 필터링 안하고 뒤질 것 같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테저전이 5~6게임 연속으로 나와서 그렇지 최근 20경기 가까이 테프전은 구경도 못 한 것 같습니다.
뭔가 날빌 쓰면 제 실력 아닌 편법으로 올라가는 기분이라 사신더블 만 파고있는데
상대방의 1베이스 플레이를 눈치채고 초반 찌르기나 드랍을 막으면 괜시리 기분 좋고
하다보니까 1년전의 실버인 나에 비해 지금 실버인 내가 좀 나은 것 같고 그런데
테테전의 사신올인이랑 테저전의 링링 올인은 알아도 막을 수가 없으니 답답합니다.
실버인 저로서는 '터렛, 감지탑과 같은 방어에 돈을 좀 쓰더라도 막고 보자. 나는 잘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하기에
테저/테프전 초반 벙커라던가, 1베이스 드랍을 예상한 터렛 도배라던가, 1~2사신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화염차 1기 등을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근데 상대방이 사신 올인인걸 눈치 챘을때는 기껏해야 병영반응로에서 나온 해병 6기랑 화염차 1기 나오고있는게 전부에요. 이걸론 사신 올인을 막을 수가 없어요. 사신하나 뽑고 반응로 바로 달아서 짼 내가 잘못인건지 커뮤니티 여론처럼 사신올인 빌드 자체가 문제인건지 답답합니다.
방금도 사신 올인 당하고 오는 길에 너무 화가 나서 상대방보고 운영은 할 줄 아냐고 공격적인 말투로 물어봤습니다. 스캔 뿌려보니 그렇게 유리하면서 7분 넘어가서야 멀티를 올리던군요.
'실버인데 해야 하나요?' 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 실력으로 날빌 파봤자 골드나 플레 올라가서 도로 내려올거 뻔한데 뭐하러 그러고 있습니까.
테저전에 대해서는, 래더돌리면 테테전밖에 안나오고 테프전은 예전에 스2 같이 시작했던 친구가(지금은 접었지만) 토스라 스트레스받으면서 주구장창 했었고 테저전은 경험이 전체 게임의 10%가 될까 말까라 저막인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2탱료선 + 해병 찌르기를 하고 꽤나 이득을 봐도 그 다음에 뭘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리플레이 보면 그 상황에서 병력상으로 항상 제가 유리한데 뭔가 무서워서 들어가질 못합니다.
그리고 병력 더 모으고 보급고 입막해도 상대방이 인구수 30 40 쯤 되는 링링 데리고 오면 못막죠....
오버워치 경쟁전으로 멘탈 터져나가면서 다시는 경쟁전 솔플 안한다 다짐해놓고 혼자 게임 할 땐 스투해야징 즐거운 마인드로 와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 추가적으로 내용을 적자면
제가 문제라고 언급하고 싶은것은 방금 게임에서 제 멘탈을 터뜨린 날빌러가 아닙니다.
최근에 테테전 5연패를 해서 MMR이 100이 떨어졌는데 전부 날빌, 1베이스 플레이, 1분 pp 정중히 부탁하고 pp했더니 맘대로 풀어버린 경우였습니다.
1. 제가 테저전을 못하는게 문제입니다.
2. 하위티어에서 테테전은 너무 날빌 위주의 게임양상이 주류가 되고 있다는것입니다.
물론 특정한 대책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개인적으로 실력을 키우기에 장애물이 되기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 제가 날빌을 치자니 실력이 안느는것 같아 선호하지 않습니다.
- 날빌을 당하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당연하죠 이건.
- 운영을 가면 먼저 싸움거는 사람이 집니다.
- 결국 10분 중반대까지 서로 안건들이다가 전순 먼저 모으면 이깁니다.
3. 종족을 떠나서 사신 올인은 O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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