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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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02 02:43:26 KST | 조회 | 1,005 |
제목 |
애초에 디자인이 망한 게임이었다고 생각함. 그러니 밸런스맞추기가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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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게임인데 순삭유닛 견제유닛을 이렇게 우대해주는 게임이 어디있음?
기초유닛은 한타때 엑스트라유닛취급이나 받는데...
순삭유닛들은 쓰기가 힘들어야하는데 뽑기만 힘들고, 뽑고나면 기동성 짱짱맨인 경우가 대부분임.
견제유닛들은 너무 다양하고 쓰기도 쉬워서 나만 당할 순 없지 정신을 강요함.
두 양상의 공통점:
원래 공격자가 부담해야하는 불안요소인데
너무 당연한듯이 나와서
수비자가 잘 막아야하는 게 되버림...
저렇게 모나게 만들어놨으니 밸런스의 이빨 한쪽만 안맞아도 우르르 개처발리는 양상이 나올 수 밖에.
순삭은 원래 전쟁게임의 클라이막스, 하이라이트임.
스2처럼 찬밥신세로 지양해야할 게 아님...
스2처럼 순삭당한 피해자의 실수를 주목하는 게 아님...
멀리 갈 것도 없이 오버워치 하이라이트 영상 보셈. 순삭이 많이 나오지 슈퍼세이브가 나옴?
스타2가 격투게임이라 비아냥받지만
하다못해 격투게임도 기를 모아야하고 콤보 커맨드가 어렵고 필살기 커맨드가 어려움.
애초에 전쟁게임이면 맵을 어떻게 장악하고 어떻게 대형을 맞추느냐가 관건이어야지
어떤 유닛으로 스킬을 잘 맞추느냐가 관건이 된 순간 망한 거임
게임이 저따구니까 맵이 나오면 멀티위치나 체크하게 되는 거고.
몇번을 생각해봐도 순삭과 견제의 일반화는 게임 노잼으로 만들라고 작정했다고 밖엔 믿어지지 않음.
그것도 가장 나쁜 방법으로.
게임의 하이라이트를 흔하게 만들어서 의미가 없게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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