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의 문제점들은 사실 점멸을 디자인 했을때부터가 문제 아닐까 합니다.

세종족의 기본 유닛 2~3가지 정도를 생각해두고 만들어 나갔을텐데

그럼과 동시에 각 유닛개성을 강하게 만들자를 토대로 한걸로 추측됩니다.

마린은 원래있던 스팀팩을주고 저글링은 두마리씩 나오고 발업가능 질럿 돌진가능

그럼 언덕을 넘을수있는 사신을 테란에게 그럼 저그는 강력한 히드라

 

프로토스는 음.. 점멸을

여기부터 문제의 시작일것같습니다 ㅠㅠ

 

점멸을 하네? 잡기어렵네 저글링 붙질못해 그럼 상성으로 바퀴를 주자! 그래 테란은 불곰을주자!

어? 불곰 바퀴를 못막네 상성으로 불멸자를 주자!

어? 멸자가 너무 쎈데? 기동력을 주자 메딕지우고 의료선!

의료선 -> 뮤탈 -> 불사조-> 타락귀

이런식의 돌고도는 상성이 단순 상성상 우위가 아니라 극상성을 만들게된 원인이 점멸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자날때는 불곰이 워낙쎄서 점멸의 장점을 못살렸지만 군심때는 맵도 맵이지만 불곰이 예전 같지 않았고

현재는.. 사도가 너무 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점멸뿐만 아니라 다른 유닛들의 스킬장착화도 문제지만 점멸은 중심적인 역활을하는 유닛의 스킬이여서 그런듯합니다.

 

사기를 사기로 막는 구조 자체가 문제인거지
그게 점멸이 시작일거같지도 않고 점멸이 중심일 이유도 없어보임

그런식으로 따지면 해병부터가 사기임
해병 허돌이 사기라 맹독충을 줬고 이거때문에 메딕이 아니라 의료선이 생겼고
토스는 역장이 생기고.. 끝도 없음 전부 사기투성이

이상 점추에 멘탈갈리신 유저였습니다

글 수준이 딱 닉값 수준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