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나 도타 보면 게임은 영원할 수도 있음

그걸 못했으니 스투가 이 모양이겠죠

 

하긴 카스나 도타도 보면 한 고비 넘기고 다시 반등했음

 

지금부터라도 잘 해야함

카스는 우리나라 쪽에서 판이 크질 못해서 그렇지, 유럽에서는 2002년도 때부터 지금까지 프로씬이 꾸준히 계속 이어져왔어요.. 확장팩인 컨디션 제로나 소스가 대회로서 흥하지 못해서 암흑기가 있었지만 2012년도 글로벌 오펜시브가 나오고 밸브가 밸런스 패치, 그리고 프로씬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지금의 글로벌 흥겜이 된거죠

그리고 도타같은 경우는 원래 워3 유즈맵에서 파생된지라 밸브가 도타2를 발표하고 나서 블리자드와 저작권 문제가 있었는데 개발사인 밸브가 캐릭터 디자인과 스토리, 그리고 캐릭터 이름과 칭호 수정하는 걸로 합의가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죠(그리고 귀신같이 밸브의 팀 포트리스를 본딴 오버워치를 블리자드가..)그리고 2013년도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하고 계절 정기 대회를 여는 등 도타 프로씬을 육성 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 올해 TI6 상금이 2천만 달러를 넘기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