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가 망하게 된다면 DK가 원인인듯

아직 완전히 망하진 않았지만

자날때도 한타할때 교전에서 컨트롤하는게 생각보다 많아서 뉴비시절에 힘들었는데 DK가 군심와서 캐치한번 잘못하면 순식간에 털리는 견제유닛도 넣고 공유때는 게임을 스피디하게 만들기 위해서 자원수를 줄이고 그러다 보니 게임은 점점 스피디해지고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자날-군심-공유와서 갈수록 피곤해지는 사태가 벌어지게됬음

게다가 액티브스킬도 계속늘어나니 컨트롤하기도 점점더 힘들어지고 그러니 기존유저도 어느정도 빠져나감+신규유입이 줄어들고 그러니 필연적으로 프로게이머쪽은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기 힘들어지게됬음

리그가 계속 활성화되려면 신인이 필요한데 스투는 갈수록 게임이 피곤해지고 빨라지고 그러다보니 신규유입 자체가 힘든겜이 되버렸음. 이건 전적으로 DK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함. 

이글에 심각하게 동의

뭔 RPG게임도아니고 스킬이 겁나많음

맞아요.. 사람들은 쉽지만 하면 어려운 게임이 되어야하는데... 생산 컨트롤 스피드까지 엄청 빨라졌는데 누가 이게임을 하겠어요.. 저도 너무 이제 어려워서 쉬는데...

레알 격하게 공감...
이런 와중에 리버같은 폭사유닛 없이 균형 맞추다 궤멸충은 오히려 저그한테 필요해보이는데
프로토스 분열기는 삭제해야한다생각함

국내 프로들 의견과 한국유저들 피드백은 스타2 힘들어진다 어려워진다인데
DK는 북미즐겜위주 유저들 중심으로 피드백받고
종족간의 승률 균형 역시 중요하지만 유닛간의 밸런스를 승률보고 맞추는 병크짓을 몇년간해옴

복잡하면 복잡해질수록 상위유저 일수록 한판한판 피곤해지고
신규유저 하위유저는 벽을 넘기 힘들어 유저수만 더 빠져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