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백마보집군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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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19 13:44:20 KST | 조회 | 778 |
제목 |
방금 오랜만에 스타2 들어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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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이라던가 보이스팩 이런거 다 모아서 카테고리 하나에 뭉쳐둔거 보고
할 말을 잃음.
엄청난 수의 유저들이 이런거를 초반부터 원했었는데
끝까지 안내놓다가 마지막에 관짝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부랴부랴 꺼내놓는거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예를 들어서
인게임 시계.
이거 고쳐달라는 말 수도 없이 나왔던거 같은데 온갖 핑계며 뭐며 어떤거며
대면서 질질 끌다가 공허의 유산 나오고나서 그제서야 고침.
스킨도 마찬가지로 군단의 심장때 내놓을까 말까 간보다가
끝까지 안품. 그러고나서 이번에 내놓기 시작함.
관짝 짜고 안에 들어가서 그 안에서 못질 하는 격.
매전 확장팩 나올 때 마다 사람들이 기대를 하는 이유가
뭔가 획기적이고 참신하며 새롭고 흥미로운 그런게 나올꺼 같아서 기대를 한거였는데
매번 똑같음.
업데이트 하는 거를 보면
유저 인터페이스 변경.
그런거 공지 엄청 크게 띄우면서 무슨 대변화니 뭐니 언플을 해대는데
사실 그런거 원한게 아니었음.
쉽게 말해서
꼭 해야하는 것들은 꼭 안하고
안해도 되고 필요없는 것들은 꼭함.
매번 뭔가를 할 때 하나만 빠지는게 아니라 90% 이상 다 뺴먹고
10% 주면서 야 이건 대단한거야! 그치?그치?그치? 응? 맞지?
그러면서 아니라고 말하면
아니긴 뭐가아님 님 겜알못? 이게 왜 대단한건지 모르네 겜알못 ㄲㅈ
이 지랄.
잘하는 짓이다 쒸``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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