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오케이요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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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28 22:14:12 KST | 조회 | 383 |
제목 |
지금의 게임 철학? 뭐든지 정도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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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한 것도, 속도감 있는 것도 웬만해야지
상상을 초월하는 하드함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감
이런 정도를 모르고 미쳐날뛰는 것들로는 결국 게임의 비전만 흐뜨려놓을 뿐임
스2는 패키지 게임인 동시에 멀티 위주의 게임임
캠페인 한 번 즐기고 빠져나갈 유저들한테는 스2가 매니악하는 게 대수로운 일도 아닐 것이고 스2의 특색을 오롯이 긍정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애초에 캠페인이 래더처럼 하드하다거나 속도감 있지도 않고)
헌데 멀티 유저에게 그 게임이 얼마나 매니악한지는, 곧 그 게임의 비전이고 수명이 될 수도 있음
게임의 수명을 갉아먹을 정도로 하드하다면, 그걸 유저들이 과연 긍정할 수 있을까요?
애초에 자날조차도 쉬운 게임은 아니었음
적당했던 때로 돌아가자는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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