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상실은 그냥 개소리임

상금이 2억인대 무슨 의욕상실 안그래도 프로리그에 팀까지 없어졋는데

죽기살기로 2억먹을려고 노력해야할판에

2억벌려면 남들 몇년을 일해야하는데

상금 규모가 늘었다고 해도 그건 단기적인 소득일 뿐이잖아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연습환경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해선 안되요.

님이 일자리를 구할 경우를 생각해봐요 연 6000벌고 3년 쉬는거랑 연 2000 3년이랑 어느게 좋은지

ㄴ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인데, 한국씬 전반의 심리는 그럴지 몰라도 당장 블컨 앞두고 있는 선수들의 경우에는 또 본문의 말이 맞을 수도 있는 거임.
물론 당장 눈앞의 소득에도 불구하고 님처럼 생각하실 수도 있고.
다만 또 블컨이 휴식기 이벤트인데, 실제로 작년 대비 연습량이나 그 효율이 얼마나 유효하게 차이가 나느냐는 또 모르는 일이죠. 작년보다 여건이 안 좋다는 건 확실하지만 그게 과연 결정적인가 아닌가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겠음.
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제가 보기엔 결국 그냥 그저 그런 말들임

응 그건니생각

그래서 그 2억 참가자 전원에게 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