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 줄었는지는 선수 본인이나 아는거지만

올 하반기 들어서 연습량이 절반정도로 줄은건 사실이니 알게 모르게 결과로 나타나는거겠죠.

케스파컵 시즌부터 프로리그도 끝난 시점이고 원래 이 시기가 연습량 확 줄어드는 타임인데 작년대비 프로들 연습량이 얼마나 줄었는지 어떻게 아나요. 블컨 직전까지 황강호 최크리 이동녕 등등 도와줬고 경기 직전까지 새벽에도 도와줬다는 주성욱 선수 인터뷰 들어보면 kt선수들 같은 경우엔 연습량 하락은 거의 없어 보이는데요.
변현우는 그냥 순수한 컨디션 난조라고 봐야 하고. 조지현은 아프리카니 논외고, 결국 삼성 선수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임. 그마저도 작년대비 어느 정도로 연습량 하락이 있었는지 그 퀄리티 차이는 어떻게 따질 것이며 그 양은 어떻게 따질 수 있을런지요.
물론 연습량 하락과 의욕저하가 있었다는 것, 그것만큼은 사실이겠죠. 그게 과연 그렇게나 엄청나게 큰가는 어떻게 알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