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주성욱 인간상성은 전태양 같지않음? + 인간상성

주성욱이 테란전에선 진짜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는데 

그 잘난 조성주도 주성욱 앞에선 무릎꿇는데 다른선수는 물론이고

작년 스슬이나 이번년 그슬에서 주성욱을 멘탈나갈정도로 심하게 턴 선수는 전태양 뿐인거같음 비록 이번 5월에 GSL에선 전태양이 준우승했는데 

주성욱의 어스름탑에서 수비형 점추는 그냥 말그대로 단단한 벽인데 그때 전태양이 보여준 경기력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였으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밸런스가 맞춰지면 전태양이 주성욱한테 무난히 이기는 선수같은데 밸런스가 똥이라... 현 밸런스로는 

전태양<주성욱 인거같음

물론 주성욱이 폼좋을떈 진짜 최고 그 자체였는데 나름 종빨도 본면이 없지않아 있는거같음

케스파때도 변현우는 주성욱 한테 무릎 꿇었는데 8강에서 전태양은 주성욱 멘탈까지 달달 터시면서 3대빵 스코어로 이겼으니..

 

인간상성이란게 참 잼는ㄴ거같음 

전태양은 대신 조성주한테 약하고 조성주는 주성욱한테 약하고 주성욱은 이병렬한테 약하고..

그러고 보면 스1 떄 인간 상성 없엇던 이영호는 얼마나 대단한건지 매번 느낌..

비록 스2에선 원이삭이란 벽에.. ㅜ

 

어쩻든 진건 진건데.....

전태양이 풀어간 경기 방법이 카운터라고 봄
(실제 그뒤에 얼마 안됬을때 조성주가 그런 식으로 주성욱 잡고 인터뷰로 말하기도 했고)

이영호 같은 경우는 좀 영호 잡는듯 한 애들이 일찍 은퇴한것도 있고
나이 슬슬 먹으면서 기량 꺽기기전 스2로 넘어온거니(전환할때가 20살이였나 했으니 )
막판에 막 지고 본인도 말했지만 정명훈한테 지고 만약에 스1 계속했다면 크게 부진 할수있을뻔 헀다는데
그뒤로 바로 스2 준비 시작했다고 하니 뭐

ㄴ 카운터지만 프로리그 결승에서 조성주가 주성욱 잡고 상성 극복하나 했지만
스슬 시즌2에서 그냥 발렷죠 2판다..

ㄴ 스슬에서 그런식으로 게임 풀어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뭐 방법론이 있다고 해도 그렇게 되게 또는 그렇게 끌고 가는거 자체가 쉬운게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