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전야제 짤 구경하는데 재밌어보이네요

 

6년전에 한 번 가봤긴한데 그래도 더 가보고싶은 행사 중 하나인데

이번에 사진같은거 좀 보니까 감회가 새록새록하네요 그때는 바리안 린의 존재도 몰랐었는데

그 이후로 처음 접한게 그 검투사 만화 (크레스켄스랑 걔네 나오는거 아님니다) 인데 그때 무지 멋지다고 느꼈는데

피규어같은거 있으면 갖고싶기도 할 정도로 좋아하는 인물 중 하나인데

이번에 돌아가셨다는데 사실인가요? ㅠㅠ 와우는 이제 하지 않아서 스토리 전개를 잘 모르겠네요.

 

 

블리즈컨이 열리는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앞에는 큰 호텔이 2개가 있는데

힐튼호텔과 매리어트호텔이 있는데 저는 힐튼쪽에만 들어가봐서 저쪽은 아마 매리어트호텔인 것 같은데

사람들 무지 즐거워보이네요. 힐튼은 1층에 바같은것도 있던것 같은데.

넘 추억돋고 재미있어보이네요 -ㅠ- 언제쯤 한 번 다시 갈 수 있으려나

그 때 장재호님도 뵜었는데 제가 수줍어서 말은 한번도 못걸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긴 한데 아쉬웠어요

 

메인스테이지는 하스스톤, 옵치, 와우 군단, 마지막이 고오급 이네요

아레나쪽에서는 스2 WCS 오버워치는 홀 C에서, 와우는 홀 B, 빙빙 돌아다니다보면 은근히 넓었는데

동시진행하다보면 놓칠수밖에 없는게 많더라구요. 이번에 스2 대격변과

오버워치 솜브라랑 와우 군단같은거 디테일 공개할텐데 어떤식으로 공개할지 많이 기대되네요

 

 

글고 플레이할땐 긴 줄을 기다려야 한다는 거..

뭐 입장할때부터 엄청나게 긴 줄을 서면서 기다리는 광경을 봤는데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저희 나라에도 G스타 이상으로 큰 이런 블리즈컨같은 행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드네요.

전 개인적으로 옵치 솜브라 떡밥이 젤 궁금한데 어떤식으로 공개되려나요.

대격변은 울 데이비드킴 형님이 잘 자리잡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아는분이 많이 없어서 결과 보니 통과한 사람은 변현우밖에 모르겠네요

변현우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오급 레스토랑쪽은 전 MVP소속분 게이머들이 많으시던데

그분들도 건승하셨으면 ^^)/

 

 

황금밸런스 기대합니다 ^오^
 

막짤 때문에 비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