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의 맹점

테란은 전태양 변현우 조성주 (프로리그한정 ) 해서 엄청난 성적을 올렸다고 하지만 그래봤자 우승은 변현우 뿐

 

반면 저그 토스 우승 고른 성적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함

 

통계 대로 라면 테란의 모든 선수가 고른 승률고 wcs 승점을 먹어서 많이 올라갔어야 정상 아님

님이 통계를 본문과 같은 이유로 믿지 못하는 건 이해를 함.
근데 거의 유일한 객관적 자료가 통계라는 거임. 통계 이외의 자료가 있음?
그니까 제가 말하는 건 이거임. 통계를 못 믿겠으면 양상별로 혹은 다른 관점으로 통계를 세분화해서 설득력 있는 자료를 제시하라는 거임.
그런 수고 안 들일 거면 그냥 믿지 못하겠다는 선에서 끝내셈. 통계 이상의 밸런스를 주장하진 말고.
가령 통계상 밸런스는 5:5인데 이걸 믿지 못하겠으면 그냥 안 믿으면 되는 거임.
언밸이라고 뇌피셜 싸지르지 마시고.

통계 말곤 뭐 객관적인 자료가 없죠
저그도 박령우 강민수 말곤 올해 다 떨어지고 없는데 8강도 못가봄
전체적인 큰걸 볼때 통계가 제일 확실하죠

우승과 준우승은 저그나 테란에게 밀렸지만, 특정 선수 몇몇에게 성적이 편중된 테저와는 다르게 토스는 고르게 상위라운드 진출자가 많아서 그럼.

GSL 시즌 1
32강 -11명 / 16강 - 5명 / 8강 - 3명 / 4강 - 2명 / 우승
-> 종족 비율에서 압도적이지 않았지만 이 시즌에서는 주성욱이 우승함

SSL 시즌 1
16강 - 7명/ 8강- 3명 / 4강 - 2명 / 준우승

GSL 시즌 2
32강 - 13명 / 16강 - 6명/ 8강 - 4명/ 4강- 2명 / 준우승

SSL 시즌 2
16강 - 7명 / 8강 - 5명 / 4강 - 2명

글로벌 파이널
16강 - 7명 / 8강 - 4명/ 4강 - 1명

보면 거의 모든 리그에서 꾸준하게 고른 성적을 낸 종족임. 스슬에서 멸망한 테란이나, 그슬에서 멸망한 저그와는 다르게 모든 리그에서 평타 이상을 치고 꾸역꾸역 다수종족을 먹으니까 당연히 사기로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