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맛동산신제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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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12 11:15:25 KST | 조회 | 419 |
제목 |
개인적으로 테란이 낀 종족전은 자날이 가장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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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즌부터 봐 왔는데
자날 초기는 지금 보라하면 못봅니다
너무 다르고 수준도 떨어지니
다만 어쩄건 역대 최고의 시즌이었다고 불리는
2012 gsl 시즌4를 비롯한 12년부터는 경기들이 볼만한데
확실히 테란이 낀 게임
특히 테저전과 테테전은 자날이 가장 낫습니다.
물론 극말기에 무감타때문에 극혐되긴 했는데..
어짜피 군심 나올거 아니었으면 저그 너프됐었을테니
다만 자날의 문제점은 테테전을 제외한
(테테전 해탱 난전 or 메카닉vs해불싸움이라 꿀잼)
저저전 프프전등의 타동족전이 문제였고
멸뽕대 무감타로 이어지는 저프전이 영 별로
이 저저전 프프전 저프전은 군심에서 확실히 좋아져서 보는 재미 확실히 업됐습니다.
다만 테저전이 지뢰 등의 문제로 초반에 혹평
후반가서는 명경기 많이 나옴
결국 종합적으로는 군심이 최고였다 봐야죠
군심은 하도 볼것도 많던 시절..
온갖 해외대회, wcs등등
밤새가면서 스투봐도 볼게 있었죠
개인적으로 공허는 보는재미도 확 다운
그 원인은 탱료선과 사도를 1순위로 보고 있습니다
거기다 후반 운영 싸움을 보기가 더 힘들어지니 더 노잼화..
개인적으로 그래서 후반싸움가도 타 종족과 대등하게 싸우면서 꿀잼경기 선사하는
윤영서를 참 좋아했네요.
오픈시즌부터 이제 어엿 6년 넘게 스투를 봐 왔는데
가장 재미있던 시기는 12~14 초반까지였네요
이때는 진짜 모든 경기 다 챙겨보고
밤새서 스 투보고
포모스, xp등에서 키배도 하던 시절
게이머 자체도 지금보다 훨씬 많던 시절이죠
그래서 예선도 심지어 흥미가고 관심가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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