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망가뿐이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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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12 11:36:57 KST | 조회 | 800 |
제목 |
자날 군심이 좋았다 느끼는 건 추억보정 탓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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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당시에는 스타2라는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이고
브루드 워에서 더욱 발전한 그래픽과 양상, 근사한 캠페인과 시네마틱 덕에
배워가는 맛도 있었고
지금 한창 전 세계적으로 뜨고 있는 e스포츠 붐을 최초로 시작한 것이 자유의 날개이고,
그 덕에 "글로벌갓흥겜" 이 될 수도 있었고 돌이켜 보면 그시절이 좋았던 건 사실이긴 한데
공유가 자날과 군심에 먹칠을 했다거나, 적어도 자날 군심보다 훨씬 못하다는 데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조금만 더 돌이켜 보면 자날 군심도 문제점이 여럿 있었음.
3병영 사신, 마의 25분, 1/1/1, 무감타, 4차관 등 밸런스도 말이 많았고
아케이드 시스템은 희대의 병크 인기도 시스템 덕에 완전히 망했는데다
군심의 경우는 아케이드 등의 개선이 있었지만 캠페인 분량도 짧았고, 희대의 쓰레기 양상 혐영이 있었는데다
애초에 자날에서 달라진 게 많이 없었기에 당시 욕 진짜 많이 먹었던 걸로 기억.
공유의 경우는 스피디하고 견제, 소규모 교전이 주가되는 양상이라 피곤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날 때를 연상케 하는 근사한 캠페인에다 DLC 추가임무, 아나운서 스킨 등을 추가해주고
뭐니뭐니해도 협동전 임무를 통해 캠페인만 깨고 접는 게임에서 유저들을 붙잡을 만한 컨텐츠를 만들어 냄.
그렇게 말이 많은 하는 재미, 스피디한 양상 면에서도 사실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혐영도 싫다 하면서 견제도 싫어하고, 게임이 느리면 지루하다고 싫어하고 빠르면 또 싫어하는 건 진짜 이상하다 생각.
저는 공유 들어와서 그 어떤 때보다 스타2를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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