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테저전에 대한 생각

지금 테저전 평이 황밸 혹은 테란이 조금 좋은 정도라고 하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은 토스전에 묻혀서 그렇지 저그전도 이기기 힘든 상황이라고 봄

 

변현우가 탑급 저그 곧잘 이겼지만 변현우가 이길 때 느낌이

 

군심 때 지뢰 칼질 당하고 바이오닉으로 뮤링링 이기기 헬이던 시절

 

조성주가 1군수공장에서 천공발톱 업그레이드 안한 지뢰 뽑으면서

 

해불 컨트롤이랑 멀티태스킹으로 어거지로 이겼을 때 그런 느낌임

 

군심 때도 지뢰가 칼질 당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 왔을 때 

 

이건 이기기 너무 힘들다 저그도 감염구덩이에서 3/3업 찍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 했지만

 

결국엔 저그가 적응을 하고 뮤링링이 바이오닉을 압도하게된 것 처럼

 

난 지금 공유 테저전도 밸패 없이 계속 된다면 바이오닉으론 저그 못이기는 지경이 될 거라고 생각함

여왕 버프로 인해 저그가 초반에 잘 안휘둘리게 되면서 물량을 안정적으로 뿜을 여유가 된 게 큰듯... 지금 맹독충은 테란전만 보면 오히려 너프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내구도가 되었던 경장갑 속성 추가던.

대격변 이전은 몰라도 대격변 후면 확실히 저그가 바이오닉 앞서 나갈 것 같음. 대격변 이전에 바이오닉이 잘 굴러갔던 가장 큰 이유가 뮤탈 봉인할 수 있어서 였는데, 해방선 너프 때문에 뮤탈도 부활할 테고, 맹독충 체력도 오르고...

ㄴ 지금 공유에서도 뮤탈 연구중이더라구요 저그들이. 뮤탈 심심찮게 나오고 있고 지금 변현우 개인방송 봐도 저그들이 뮤링링 쓰네요 그리고 지금 해방선 상대로도 뮤탈 쓸만해요

메카닉돼지//누가 전에 주장했었던 이야기인데, 해방선보다 뮤탈이 우위입니다, 생산체제에서 우위이고, 이속도 뮤탈이 빨라서 해방선 나와도 잡아죽이질 못하고 수량 어정쩡하면 의료선 잘리고 난리납니다.

뮤탈이 그동안 잘안나왔던 이유는 해방선 때문이 아니라 저그가 정면 막기급급해서 링링 이외엔 뽑을 여유가 없어서 였죠. 군심 때도 저그가 정면 막기 급급하다 결국엔 적응하고 테란 빈집까지 털게 된 것 처럼 지금 저그들도 적응을 해 가지고 뮤탈까지 띄울 수 있게 된 상황이라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