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 처음 할 때 생각난다

인공지능 대전 연습하면서 어려움도 제대로 못이기고

그래도 난이도 바 더 올라가게 하고 싶고 상대가 무슨 종족 나오는지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그러면서 조금씩 더 잘해지면서 아주어려움도 무조건 이기게 됐을 때

 

성취욕이 대단했는데 ...

 

 

지금은 3병신에

 

분광집정관에

 

우주모함에 

 

후 ... ㅠ

기억나네요 처음 스타 애들한테 접하고 인공지능 깨면서 얻는 성취감과
첫 배치 받을 때 사람이랑 하는 두근거렸던 때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네요
밸런스 논할 필요도 없이 내가 성장하는 모습을 확실하게 볼 수 있었으니까요 게임 자체가 어려운 만큼 보답 받는 크기도 큰 것 같네요 ㅎㅎ

그냥 피시방에서 깡으로 사람들하고 붙으면서 허리돌리기, 멀티, 메카닉 운영 등등 몸으로 체득했습니다.

야 니 나랑 연겜 할래?

처음할때는 브론즈 배치, 사람들이랑 하다가 털리다가 팀플로 넘어가서 22~44까지 올 다이아 달때 쾌감이 쩔었음

컨셉질도 좀 작작해야 사람들이 어울려주지 않겠습니까?

전 막 저저전 14전 12패 이래서 북미로 런해서 골드까지 찍고 왔져 ㅋㅋ

ㅇㅇ?? 난 너랑 어울릴려는 게 아니라, 하두 히드라가 약하다길래, 히드라 좀 보여줄려고 ㅋㅋ

그런거 알려주려면 그냥 초반에 게임이 안터진 상황에서
히드라조합으로 프토 지상 시원하게 밀어버리는 프로 경기 영상을 가져오면 됨
프토가 집정관에만 가스 몰빵한 상황 아니면 히드라 조합으로 지상 미는 경기 하나도 없음

적어도 대격변 연승전, 대격변 토너먼트 , 크랭크 TV에 올라와있는 수십개의 경기, 어윤수 선수의 녹화된 스트리밍 수십시간치 경기 하나하나 다 봤을 때 단 하나도 없음

저도 그때가생각너네요 지금은 바궤올인 맹독올인 올인게임 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