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은 교훈들 몇가지
1. 사이클론 푸쉬는 토료선과 비슷함, 전차나 자극제개발 등으로 돌아갈 가스가 사이클론에 부어진 셈인데, 이걸로 이득 못 거두었으면 후반 불리해질 각오는 어느정도 해야 하는게 맞는듯, 근데 사이클론이 가스 100을 퍼먹는데 같은 자원 먹는 토르보다 너무 쉽게 저지되어서 문제인듯,
2. 토료선 정말 셈, 천벌포가 대 중장갑 50으로 바뀌어서 바이킹이고 해방선이고 다 쪼개먹음, 멀텟이 되어서 그걸 하면서 인프라 쭉쭉 늘어가고 하면 정말 좋을텐데, 그게 아니더라도 토르가 지상 DPS랑 내구도는 좋아서 초반에 타이밍 잡아당긴데다 본진이 직선상에 위치해 있다면 먹여볼만 한 카드인듯.
3. 드랍 한번 잘못 먹였다가 그 병력 다 말아먹히면 질 각오하는건 당연하고, 군심때 메카닉을 생각해보면 기갑병 드랍 가지고 병영체제 방어하면서 승부 본거 같던데 공허의 유산 와선 왜 병영체제에 그런 식으로 대응을 안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해방선 때문에 메카닉 가는거 자체가 좀 치명적인가...
4. 테테전 메카닉이 힘든 이유는 해방선도 있지만 병영 체제에서 군수공장 화력에 버티면서 화력도 만만찮은, 회전력도 군수공장 유닛보단 싸서 좋은 중장갑 돌격 보병이 나왔기 때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