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원 스투에 관한 장문 써봣음.쓰압

폰으로 쓰는거라서 오타가 많음.

그런거 이해해주길 바람

 

일단 제일먼저 짚고 갈 부분은 

변별력도 아니고

인터페이스도 아니고

컨트롤이란 부분임

 

내가 보기에 컨트롤에는 두가지가 있음

첫째는 생산컨트롤

둘째는 유닛컨트롤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것이 두 완전 다른 컨트롤을

똑같은 것이라 보는것임

 

스원의 생산 컨트롤은 말 안해도 알듯 지옥임

그걸 스투에서 보완을 한것이고

그 결과가 인터페이스의 발전이 되었음

 

이게 장단점이 있는데

스원에서 생산 컨트롤로 명성이 자자하던 선수들은

여기서 자기가 주로쓰는 칼날의 이가 달아버린거임

쉽게 말해서 이빨빠진 호랑이가 된것

 

자기들 입장에서는 저걸로 신급의 생산력을 보여줬는데

그게 스투에서는 그냥 없어진것이니 뿔나는게 당연함

 

이게 단점임

 

그럼 장점은 뭐냐,

다른 선수나 사람들도 저것들을 이용해서

그만큼 동등하게 게임을 하게 된다는것임

대변지린 속옷이 말을 하듯

변별력이 없어 졋다는것

 

그럼 여기서 두번째로 넘어가게됨

과연 저것들 때문에 스투는 개나소나 다 프로아마하는

똥망겜이 되엇나?

쉽게말하면 스투의 변별력은 없는가?

 

결론을 말하자면 오히려 

변별력이 더 극명해짐

 

변별력이라는 것은 하수와 중수 고수의 차이를

내는 것인데 이게 스투에서 더 극명해짐

 

그 예시로,

실버나 골드도 저런식의 생산컨트롤을 하는데

왜 그마와 차이나냐는 것임

 

쉽게 말하자면

변별력이 없어진게 아니라는것임

 

스투에서 스원으로 바뀌면서 

변별력을 만들어내는 요소가 바뀐것이지

스투가 되면서 변별력이 없어진게 아님

 

이것땜시 스투와 스원은 다른 게임이라는 것.

 

머가리 빠가인 특정인물을 위해 예시를 들자면

검을 잘 다루는 검객들을 판단하는 변별력은

검을 얼마나 자유롭고 빠르고 치명적이게 사용하느냐 이고

총을 잘 다루는 총잡이의 실력을 판단하는 변별력은

에이밍과 거리계산 이런거임

 

세줄요약

1. 스원과 스투의 변별력을 만드는 부분이 다르다

2. 스투에서 변별력이 없어진게 아니다

3. 스원과 스투는 다른 게임이다

 

검을 잘다루냐 총을 잘다루냐 차이가 맞음

이영호가 불만있어하던 이유도
자기가 교전과 동시에 생산하고 물량늘리고 하는걸 제일잘했는데
이제 누구나 교전하면서 해버리는거 땨문이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