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도 판단력이 매우 중요함

근데 그 판단력의 대부분이 올인을 읽고 막고

 

이후 대응을 하는데 치중되는 게 게임 설계의 문제

 

오히려 올인난무때문에 스1로 따지면 공방양민레벨에서도 판단력을 요구함

개인적으로는 예언자가 스2를 상징하는 유닛이라고 생각함

1) 일꾼학살 2) 노 리스크 3) 모르면 겜끝

그런 판단력은 뭐랄까 직관적이지 않아서 대단한걸 느끼기 힘든 것 같음 스2도 판단력이 중요한 경우가 있긴 있었는데 군심 때 최성훈 처럼 토스 병력을 행성요세로 어찌어찌 방어하고 토스본진 드랍해서 생산시설 장악

테테전에서 상대방이 대규모 병력 정면으로 치고오면 렐리 포인트 전부 본진으로 바꾸고 트리플,앞마당 내주고 본진 생산시설만 수비해내고 드랍으로 상대본진 장악하면 불리했던 것도 역전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공유 양상으론 저런 수싸움이 아예 불가능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