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GSL에서 가장 인상깊은 것이라면

불곰 비중을 저그전에 엄청 늘려서 토스전에 준하는 수준으로 불곰 비중이 높아진 해불만으로 저그 병력과 힘싸움을 하는 그 장면이었습니다, 맹독충이나 지뢰 역대박에 내성이 있고, 1업이라도 차이 나면 불곰이 저글링한테도 잘 싸우고, 울트라도 저정도로 쌓이면 상대 가능해 보이고, 회전력에도 밀리지 않아보여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초반에는 해병위주로 하다가 점점 기술실 비중 늘려서 자연스럽게 전환해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1차 대규모 소비후나 줄달리기 싸움후에 울트라나 뭐 요런거 한두기씩뜰때는 어설프게 해방선 라인긋는거보다 해불다수 200채우는것도 나름좋은 그림이 나오는걸 느낌.또 해병이 더럽게 많으면 어설픈 맹독충수로는 오다가 산개 좀만하면 거의 20기정도는 우루루 걍 맹독만 녹고 해병 한마리도 못죽이는 그림이나오더라고용. 해병의 충돌크기나 밀집화력이 쌔서 이게 해병수가 일정량에서 더더 많아지니 저런그림이 나오던데 저거는 저글링으로는 안되고 맹독충비율을 비상식적으로 더올려야되는게 맞는듯. 뭔소리하지.

1기1반-1기4반-3기5반/4기4반 이런식으로 하면 좋은 듯
저는 4기6반 땡해불선도 자주 하는데

조성주짱//이동녕이 궤퀴 쓰다가 불곰 비중 늘리니깐 토스전 하듯 맹독충 비중을 좀 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