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2가 적어보는 테저전(가독성 주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보는 사람에 따라 뻘글이리 인식될수 있습니다.

 

 

 

프록시마 빼곤 다 2료선 사용중인데

2료선에 모든것을 거는 매우 극단적인 빌드라 손이 안되는 사람들은 컨트롤은

잘 할지언정 일꾼생산이나 병력생산,인프라 구축이 잘 안됨.

물론 저도 컨하다가 900원 남는 일이 많음

이게 2료선이 타이밍이 빠른 대신 굉장히 기초적인 것만 구축한 상태로

러시가는 빌드라 생각해서 인데

이 빌드를 잘쓰고 손에 완전히 익은 사람이라면 상관 없지만

손이 안되고 그런사람들은 2료선 써서 야생의 컨트롤을 해도 일단 교환비가 맞지가 않음

링이 3줄이면 갉아먹다가 자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고 그러다가 당황해서

병영올리고 트리플 올리고 하다가 정면 컨트롤은 신경 제대로 못쓰고

그러다가 딱 한번 실수해서 병력이 반정도라도 죽어버리면

그대로 스노우볼 굴러감.

계속해서 병력신경 써주면서 인프라 멀티 병력생산 보급고 생산(보급고때문에 막히는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

제가 항상 2료선 할때 이기는 패턴이

 

 

1. 저그가 링을 좀 적게 뽑고 여왕 수혈컨이 삑사리 나서 저그 병력 전멸

2.저그의 병력수가 압도적인데 지뢰에 링링 집단폭사

3..저그가 멀텟싸움에서 져서 멀티마다 일꾼이 다털리고 테란이 우주방어하는경우

4.2햇뮤탈가다가 소수 링은 녹고 뮤탈은 의료선 해병에 다 짤리는 경우

 

제가 티어가 낮아서일수도 있고 제가 저그전을 못하는 것일순 있겠지만

저그가 지속적으로 집중해서 막기만 한다면 저그를 이기지를 못하는거 같음.

 

 

가독성 안좋은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적은 환영하지만 티어비하,욕 같은건 싫어요 ㅠㅠ

 

 

병력 살리는 멀텟이 잘 안 되면 아예 적극적으로 쓰지 않는 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음
4료선 11업 타이밍은 2료선 병력이 살아야 의미가 있는거고 그런 식으로 테저전은 스노우볼링이 심한 종족이라 이득을 적게 보더라도 병력을 살리고 압박을 해서 병력을 찍게 만드는 게 중요함
군심 때는 충분히 압박을 못 주면 저그가 일벌레를 아예 85기까지 찍고서 압도적인 자원력을 보여주는 게 가능했는데 공유에서는 현실적으로 저그가 75기 안팎 이상 일벌레를 찍을 수가 없고(정면이 그냥 밀려버림) 이 경우 테란이 아무리 압박을 잘 못 줬다 할지라도 트리플 일꾼 65기 전부 붙인 테란이 자원력에서 밀리지 않아서 매크로를 충실하게 하는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대등하게 싸움을 해줄 수가 있음

님 말대로입니다.
제가 프록시마 정거장에서만 쓰는 빌드가 있는데
사신 안뽑고 반응로 올리고 바로 트리플 먹어버리는 빌드입니다
스캔으로 정찰만 잘 해주면 1베이스 올인 말고는 다 막고 갈수 잇는데
이게 저그가 SDDDDDDDD해서 서로 째다보면 테란은 또 멀티 올라가며
계속 서로 째다가 점막 지우면서 오면 컨트롤빨로 이기고 하더라구요
손이 안되면 아예 그런 심리전과 컨트롤 중심의 빌드가 아닌 순수 매크로 중심의 빌드를 쓰는것도 좋을거같긴 해요

저그 입장에서 보자면 2료선무리하게 써서 교환 하는것보다 각이 안보이면 아예 빼서 점막 대군주만 잡는 애들이 더 압박임
2료선빌드는 2료선도 무섭지만 그뒤에 4료선도 압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