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비틀매니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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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13 23:24:21 KST | 조회 | 622 |
제목 |
스타2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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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금 시스템
Winner-takes-all system
이게 뭔지는 이 세상을 사는 사람이라면 잘 알 겁니다.
상위 1%와 10%의 차이는 매우 크죠.
+ (실제로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8명이 지구 상의 50%인구의 부와 맞먹는 재산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 프로의 세상
여기서부터는 노력보단 재능(또는 자신의 배경으로 인해서 형성된 습관, 생각구조)이 조금 더 중요해지는 단계
10000시간의 법칙이 있다고 하지만 롤에서 시간을 많이 투자해도 여전히 플래~실버인 사람이 더 많음.
-> 어떤 사물, 또는 현상에 대해서 생각하는 습관 따위가 다르기에 이런 현상이 생김
○ 빌드
3가지 분류가 있다고 생각함
1. 아직 주류 빌드로 정착 되지 않은 것들을 추구하는 유형
2. 정착된 주류 빌드를 갈고 닦는 유형
3. 날빌, 올인으로 도박을 하는 유형
스타2 리그들을 관찰해보면 가장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추구하는 쪽은 2임.
하지만 그만큼 성공할 수 있는 인원 수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우 빡셈.
예를 들자면 수능을 들 수 있음. 대학이 일단 성공의 잣대라고 정석화 되어 있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할 수 밖에 없어짐.
1번 그룹 대다수들은 뭔가 이상하게 2번의 40~50%보다 약간 더 높거나 낮은 캐리어를 가짐.
한번 번쩍 하다가 다시 또 무너져버리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이런 현상이 발생함. 나도 왜 이런지는 알 수가 없음.
그 덕분인지 성공한 인원이 매우 극단적으로 적은 편임.
3번 그룹은 뭐... 설명을 굳이 안해도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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