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M 올리는 운동 팁

(제몸으로 실험한 사실이에요)

 

 

보통 APM을 올리려면 게임을 많이 해야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그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거라고 생각해요.

 

육상 100미터 선수보고 100미터 달리기를 무지 많이하면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과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신체의 한계는 있지만 어느정도 까지는 빨라질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 전에는 빨라야 220정도 나왔는데 이제는 보통 260에서 300사이로 나와요.

 

(여기만 보면됨)

준비물은 작은 아령인데

 

일단 팔을 평평한 곳에 놓고요. 아령을 손가락 힘으로만 쥐었다 폈다를 반복해요. 그럼 힘이 특히 많이 들어가는 곳이 있어요.

 

거기에 집중하면서 자기  능력 만큼 하면 돼요.

 

악력기도 괜찮은데 제가 손이 농구공을 한손으로 쥘 정도로 커서 악력기가 너무 작더라고요.

 

(여기까지)

 

사실 APM은 손가락이 작은 사람이 더 유리합니다. 같은 힘을 주더라도 손가락이 짧으면 회전 각속도가 빨라서 그래요.

 

운동때문이 아니라 그냥 게임에 익숙해지신거임

APM이 빨라지기 위해선 단순히 물리적인 피지컬보다 상황판단이 빠릿빠릿하게 되어야 함

APM 300~400이라고 해봐야 1초에 버튼 5~8번 누르는 수준인데(마우스 클릭 포함) 이게 신체적으로 불가능해서 안되는분 없음 한 버튼도 아니고 쫙 배열되어있는것중 왼손 5손가락으로 누르는건데 대부분 지금 뭘 해야할지 효율적인 판단이 안 되어서 못하는거.

그냥 겜 많이 하다보면 늠 저도 스2시작할땐 100대였음 이후로 스창인생 살다보니 400대로 올랐고

이말이 틀린거 아님 악기를 다루더라도 기초적인 운동이 되야함 확실하게 손을 풀려면 2시간 정도 손 풀어야 하는데 곡을 친다고 손이 풀리는게 아니라 도레미파가 섞인 네음을 섞어 가면서 풀어야 됨..스타라고 예외가 아니다. 악기도 때에 따라 애드립을 넣어야 하는데 손풀린 것과 안한건 차이가 있지.. 차라리 인공지능 쉬움으로 해서 최적화 하는데 손풀어라 스타가 전문성이 없는 이유가 이런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배경이 없다는거지

반대로 컴퓨터로 작업하는게 익숙해서 손은 빠른데 실력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골드, APM 3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