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간 테란분들 자날말 테프전 프사기 아직도 믿으시네

저 통계를 보고도 테란이 안 좋았단 소리가 나오십니까?

 

스투갤 출신으로서 플엑 테징징 소굴이다 소굴이다 말만 들었는데

 

오늘 또 한 번 체감하네요 테징징 소굴이란 걸...

 

역사왜곡을 밥먹듯이 하시네..

진심 죧본급 ㅋㅋㅋㅋ 자날 테란크래프트였던거 테뻔뻔 빼고 다앎

자날 막바지에 테프전에서 테통기간이란게 존재했던 사실을 잊으면 안되죠. 이거때문에 농민봉기가 유일한 답이다라고 난리였는데...

자날 테란 해법 전순유령이 씹사기라고 정종현이 자랑하다가 소용돌이 한방에 가긴했는데 테란이 유리하긴했음. 마의 15분인가 25분인가 하긴햇는데 결국 유밤바해불선으로 운영가능하다는거 보여줬고.

솔직히 테란이 완전 유리했다고 하는건 구란데 불리했던건 아님;

프로레벨에서는 유령운영보다는 타이밍 러쉬를 극한까지 끌어올려서 해결봤던 편

양상이 마음에 안 들었을 순 있어도 테란이 훨씬 우세했다는 통계가 밸런스상 유의미한 이야기죠. 후반 아무리 불리하면 뭐하나요. 정작 이기는 건 다 테란들이었는데. 플엑은 양상론 밸런스론 구분도 못하나

그리고 양상 마음에 안 들던 건 토스도 마찬가지에요. 후반 안 유리해도 좋으니까 초중반만 넘기게 해주지 싶었네요 당시엔.
결국 양상은 양쪽이 마음에 안 들었을 순 있는데 결국 밸런스상 웃은 건 테란이죠.
그것도 그냥 웃은 게 아니고 크게 웃었죠 테란이.

비상4테: ???

테징징만 아니라 저징징 프징징도 많죠. 징징 자체가 이사이트 문화.

맵때문에 테란이 좋았는데

참고로 비상4테이니 맵때문에 테란이 좋았다느니 그런건 다 2010년에서 2011년 이야기입니다. 자날 막바지는 2012년입니다.

2012년초에 업토스 등장하고 여왕의 사거리 증가로 토스랑 저그도 테란한테 할만해진 시기고 2012년 중반부터 무감타가 나오던 시절입니다.

ㄴ 네 그 시기에도 테프전 통계는 테란이 훨씬 좋았습니다. 저테전이야 테란이 당연히 안 좋았고

군심 공유 거치면서 자날 밸런스면 토스한테 질수가 없을 것 같긴함

ㄴ군심 공유 안 거쳤을 때도 자날 말기에는 테란이 훨씬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