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저작권 분쟁이 터진 근원은

당시 케스파가 자기네들이 중계권료를 받아먹으려 해서 그런거지

 

다른 스포츠랑 달리 엄연히 저작권자가 있는 게임 방송을 하는데

 

저작권과 아무 관련이 없고 협의를 통해 중계권을 취득한 것도 아닌 케스파가

 

중계권을 팔겠다고 나선 게 블리자드 개입의 발단이 된 거고

 

정말로 숟가락 하나 얹어보겠다 그 이유 하나 때문에 나선거였으면 진짜 스타 전성기 시절

 

복돌이가 판쳐서 수익성이 바닥으로 떨어지기 전에 개입했어야지

이렇게 말해줘봤자 꼬부기인지 파이리인지 하는 애는 뭐가 문제인지 절대 모름

파이리님꼬리 허락도 맡지않고 끌어당겨서 꼬리불 사용해도 될까요?
그냥 멋대로 말이죠

인정하고 협상 할 수 있던 사안을 재산권 걸어서 그 큰 파이를 날려먹었다는 거 아닌가, 적어도 스1이 강제적으로 몰락한 그림으로 비쳐지면서 스타크래프트라는 한 프랜차이즈의 팬층으로 자랄 수 있었던 풀이 분열되어 버렸다 정도의 해석정돈 가능할듯.

ㄴ 협상하려고 하니까 "공공재" 드립치면서 뻥 차버린게 바로 케스파인데요

누가 들으면 블리자드가 다짜고짜 시비건줄...충분히 협상 테이블까지 마련했는데도 저작권 우습게 보면서 공공재 드립치고 희대의 망신거리가 됐던게 케스파였는데.

애초에 블리자드가 깽판칠 생각이었으면 아예 리그 자체를 못 열게 막아버렸지. 서버를 내려버리거나.

ㄴ 또 흑역사를 말하시다니...
덤으로 부끄럽게 만드십니까?ㅠㅠ

ㄴ 자꾸 과거왜곡 하려 드는 사람들이 나타나니 어쩔 수가 없네요 ㅋㅋ

아... 진짜 애국심도 전혀 없는 사람인데 자꾸 부끄럽게 만드네요...ㅋㅋㅋ
만약 정말 저작권으로 깽판쳤으면 법까지 갔을까요?
그럼 재판한다면 어디서 판정하나요?
갑자기 그게 궁금해지네요

글쎄요 뭐 미국 기업과 한국 기업의 저작권 분쟁이니 끝까지 갔다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 같은 곳에서 쇼부보지 않았을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