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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마음의소음
작성일 2017-06-07 00:07:44 KST 조회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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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쥬쟉만큼 스2를 이끌만한 선수가 조성주였는데

ㄹㅇ 의료선으로 시원하게 흔들면서 보는사람이 이해못할 컨트롤까지 하는, 경기 재미있게 하는 선수가 조성주였는데

여러번 이어가는 압도적인 우승이 없음..

 

조성주가 최근 시즌들어서 영 별로이긴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조성주를 얕잡아 보지 않는다는건 개쥬쟉 같은 포스는 있다는건데, 그게 커리어로 이어지지를 못하니 영 아쉬움

 

스2가 그나마 다시 회복하려면 게임성도 게임성이지만 확실한 스타플레이어가 있어야 하는데 이미 게이머들이 고인물 되고 실력도 평준화 되는바람에 압도적인 승자가 예전에 비해서 훨씬 줄어들었음.

 

이번 그슬 조지명식만 봐도 무슨 전체의 반 훨씬 이상이 우승자 출신임(물론 어윤수는 아니고).

 

이런 상황을 깨려면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화제가 될만한 선수가 나와야 하는데 조성주가 진짜 늘 아쉬움. 이런거 할만한 재목이라고 생각하는데 개ㅅㅐ끼 만큼 시원하게 터지지를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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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작갉작 (2017-06-07 00:18: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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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어카츠키 구성원인 그 테란도 있었음
준우승1회 했는데 그이후 순식간에 퇴물되버림
내가 그 이름이 생각이 안날 정도라니 ㅠ
아이콘 cheeserush (2017-06-07 00:23: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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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수 우승 한번 있음 !!

개인적으로 스투 공유 판에 테란이 토스를 꺽는다는걸 상상도 못할시절변현우가 야인테란으로 떠오르면서 해설자들도 테란이 토스를 이기나요 소리지를 정도로 변현우의 공유 테란 첫 우승은 엄청나게 임팩트있었고
지금도 잘하지만 뭔가 대격변 패치가 되고 프로리그도 없고대회도 얼마 안되다보니 스타플레이어가 나오긴 힘들어보이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지금의 변현우가 군심말 조성주의 스타성을 이어받았다고 생각하는게 VSL같은 이긴사람이 계속 하는방식에서 프로게이머사이에서 버스기사소리를 들을정도에다 실제로 vsl에서도 3연승만 수도없이 했고 지금 보여주는 맹독충 점사가 군심 바이킹없이 해불로 거신 목따기 보다 더 충격적이라 3~5병영 사신컨트롤도 변현우만 할수있는거고..
아이콘 Mutalisk (2017-06-07 00:44: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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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도 우승자가 될 수 있고 누구도 우스운자가 될 수 있따
아이콘 준찡 (2017-06-07 08:57: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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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수 그 뭐냐 올리모 우승 아님? 준우승5번도 서러운데 우승 한번 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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