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스타2 최고의 시즌

2013 wcs 시즌파이널2

 

 

1. 이제동의 비상

 

2. 내가 최지성팬

 

3. 윤영서의 미친 경기력

 

4. 나니와의 분전

 

5. 하다못해 투명 취급받던 한이석이나 강현우 경기력도 미친급

 

 

 

전 선수가 미친 시즌

 

 

한 가지 아쉬운건 이신형과 조성주의 광탈?

근데 그것도 상대인 윤영서랑 나니와가 너무 잘해서 광탈한거라

 

조성주가 당시 해외 잘 안가던 선수라 그런지 무기력했음

 

 

 

우승은 최지성이고 최지성, 이제동 경기력도 미쳤었지만

이 시즌 가장 명경기 많이 만들어낸 선수는 윤영서

 

결승 4:0 빼고는 완벽했음

 

 

 

이 시즌 가장 기억나는 경기는

윤영서 vs 정윤종 돌개바람

안준영이 윤영서의 유령을 보고 극찬

 

그리고 최지성 우승할때 울던 엔준 ㅋ

 

 

그 외에는 당연히 그 유명한 12 gsl 시즌4지만

이 리그는 우승자 때문에 이제 봉인

저도 시즌 전체로 따지면 2013 wcs s2

개인적으로 저그들은 좀 아쉬워할 수 있는 시즌이긴 한데
(당시 테란 > 저그여서)
그 저그들이 아쉬울 수 있는걸 이제동이 풀어줬다고 생각하기에..

동감함. 년도로 따져도 13년이 진짜 제일 재밌었던듯

대마열여덞그루/ 보통 12~13을 스투의 재미로만 봤을때 황금기로 꼽는데,
12는 시즌1,2,3,4까지 다 재밌었지만, 5가 너무 노잼이었기 때문에..
그냥 다 경기력적으로 완벽했다고 보는 13년이 최고였던것 같음
조금 흠이라면 온게임넷의 개삽질과, 저그들이 힘들었다는거? 테란은 최지성 이신형 조성주 윤영서 등으로 날아다녔고, 토스도 백동준이 미쳤고 정윤종, 강현우등도 잘했는데..

13도 사실 자날로 치뤄진 시즌은...

스투 역대 테란 물량끝판왕은 최지성이라고 하죠
모든 같은 테란 게이머또한 최지성테란 물량자체를 따라할수없다고함
인터뷰때 고인규 많은해설진들이 물량이 어떻게 그리많이나오져????최지성:가스조절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그만이쓸수있는 최적화방법이있음 게이머 역대 누구든 최지성 플레이따라 할수없다고 들음
그이후부터 피지컬 컨트롤 승부하는 선수가 등장햇죠 조성주 변현우 이신형 스투 최고 물량테란은 최지성인듯함

저는 한때 개xx 팬으로서 15년 글파가 기억에 남네요
다른 경기들도 재밌긴 했지만 개xx 에 이입하면서 밤새 정말 열심히 봤었네요
16강 릴보우는 가볍게 참교육하고 8강 이신형 4강 김도우 결승 싸패좌 모두 판짜기
8강 7바퀴랑 막세트 빵화도 토료선 회군
4강 2연 6못에 저글링댄스 막세트 노못트리플
결승은 졌지만 6차전 멸뽕 막는거랑 7차전 드래그 실패가 기억나고
며칠 후 나올 공유 때문에 다들 스2부활 혹여나 하는 기대감에 차있었어서 훈훈했는데

그 이후론 열정적으로 게임이 안봐지네요.. 개xx도 주우우-작하고

아 윤영서 ... 그대로 은퇴하기엔 너무 아쉬운 인재 .. 제대하고 다시 볼수 잇엇으면 좋겟네요

우뭇가사리 / 지금 군대가 있는 타선수들은 복귀 가능성 있는 선수들도 좀 있지만
윤영서만큼은 복귀 안할것 같아요..

아재쩌그// 해설자 말만 모아보면 결론 안 남 이영호 막 엄청나게 생산할떄 황영재 해설, 안준영 해설 이해할수없는 생산력이나 여러가지 그 시기에 선수들하고 차이를 보여준 생산력이였다고 하고
이신형 최근 3년동안은 모든 종족전에서 넘사벽 최적화 생산력 보여주는거는 모든 해설이 기본으로 깔고 가니

그리고 최지성의 생산성에는 빌드 영향이 좀 있음 모든 경기가 그렇게 뽑아되던것도 아니여서

윤영서 vs정윤종 돌개바람은 내가 본 테프전 극후반 최고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