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9메티의광풍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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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7-29 22:19:55 KST | 조회 | 565 |
제목 |
냉정하게 오늘 변현우의 사신은 어윤수가 도와준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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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저그유저임.. 다레기긴 한데 레더에서 상대가 3병신 가끔 써주면 너무 고마움 링으로 걍싸먹고 엄청 유리해지던데..
오늘 변현우가 시전한 3병신 3번중에 2번은 어윤수가 잘막고 솔직히 오히려 더 유리했다
그후에 운영에서 땅거미 지뢰에 털리고
울트라로 해방선 라인에 들어가다 병력 조공하고 하는등 어윤수가 중, 후반운영에서 망친거지.
참고로 내가 레더에서 만난 3병신 테란들은 자기가 변현우인줄 알고 수류탄 믿고 엄청 들이댄다
그러면 처음엔 여왕만 당하는척 살짝 뺴줬다가 점막에서 링으로 싸먹으면 이미경기 끝
이와 달리 변현우의 사신보면 컨도 컨인데 절대 무리를 안한다 간혹 여왕이 한대만 더 맞으면 죽는 상황인데도
점막 안이다 싶으면 그냥 점막밖으로 뺀다 사신으로 게임을 끝내기 보다는 화염차로 간보는거처럼 철저히 사신을 남긴 상태에서
운영을 이어간다. 어윤수가 2번의 3병신을 짤막을수 있었던 이유는 평점심을 유지했기 때문이지 변현우도 무리안하듯 어윤수도
절대로 사신먹으려고 무리하지 않았다 수비될 수 있는 정도만 병력 유지하면서 일벌레 늘려나갔지 그래서 저그가 자연스럽
게 경기를 유리하게 끌어갔었던 거고..
이거랑 반대로 마지막 3세트 이건 명백히 어윤수가 못한거라 본다
스코어1:1인 상황에서 3병신 겁나 잘막고 다이긴 게임 어윤수님 특유에 망운영
(운영을 못한다는건 아님 그냥 너무 울트라 믿고 꼴아밖았던게 패착)
으로 역전패 당하고 멘탈이 나간거지
거기서 3병신을 변현우는 또시전했고 어윤수는 여기서 1,2 경기와 달리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했다.
염차 막을때 링이 따로 달려들지 않고 여왕이랑 같이 기지에서 막는거처럼 사신을 잘막던 어윤수는
그냥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링만 단독으로 달려들었고 링을 그냥 헌납해버렸지
개인적으로 사신의 사기로 이겼다기보단 어윤수의 멘탈문제였다고 봄
실제로 변현우 스트림에서 3병신으로 질때도 많고 외국인한테도 많이꺠졌었음
어윤수는 앵그리윤수(?) 라고 하는데 좀만더 참을 줄알았다면 좋았을꺼 같다
개인적으로 욱해서 들이 대지만 않았다면 1경기 지고 2,3,4세트는 어윤수가 이겼을꺼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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