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I천령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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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01 22:31:10 KST | 조회 | 1,616 |
제목 |
개인적으로는 카락스가 협동전의 취지에 가장 걸맞는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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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의도한게 각자 일반적으로는 1인분씩 하면서 서로 도와가며 미션을 클리어 하고 실력에 따라 1.5인분 까지 가능하게 끔 설정해 둔듯 한데,
실제로는 만렙 기준 기본 1.5인분이 가능하고, 보라준같은 경우나 미션을 줄줄 꿰고 있는 사람들은 동맹이 있든 말든 그냥 혼자서 밀어버리니 협동전의 취지가 많이 어긋 났다고 봅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난이도를 상향시키거나, 사령관들의 능력을 깎아야하는데
전자의 경우는 가장 이상적인 해결방안이죠. 근데 이것도 익숙해지면 더 높은 난이도를 원하게 될지도 모르고요.
사실 이 이상 난이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시간제한을 더 빡빡하게 하거나 난전을 유도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화력은 넘쳐나고 있으니 인구수 200 병력이 오든 300병력이 오든 그냥 쓸어버리니까요.
후자의 경우는 꽤 많은 반발이 있을 듯 싶네요.
하지만 이 점이 개인적으로는 협동전의 취지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지금 1.5 + 1.5 = 3인분, 역량에 따라서 둘이 합쳐서 5~6인분도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둘이 합쳐서 최대 3~4인분만 할 수 있게끔 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각 사령관들 중에서 어디 한 군데 나사가 빠져야하는데, 지금 카락스가 딱 그렇죠. 동맹이 못 살면 카락스도 못 삽니다.
지금 각 사령관들이 전략이 발전될 수록 완전체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무언가를 부족하게 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것을 유도하는게 어떨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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