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 아주 어려움 공략 부탁드려요

오늘 레벨 13정도에서 처음으로 아주 어려움을 플레이해봤어요.

 

맵은 천상석 지키는 거였고 상대방분은 레벨 5정도의 스완이였습니다.

 

컴퓨터는 테란이였네요. 중반 이후에 가면 공략대로 최소 8사령부, 16배럭 이상 돌립니다.

 

그런데 아주 어려움부터는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밤까마귀 추적미사일이 시도때도 없이 날라오고 그거 피하다가도 죽고,

 

핵도 떨구건데 유령 찾기도 힘드네요. 공습으로 처들어오는 물량도 중반이후로 가면

 

물량도 상당하구요. 결국 못깨고 천상석 과열로 패했습니다. 아주어렴일 경우 레이너사령관은

 

그냥 바이오닉으로 가는것이 맞는지 아니면 바이킹 및 기타 메카닉을 섞어줘야 하나요?

 

천상석 맵 말고 전반적인 맵과 종족 상대 팁을 좀 조언해주셨으면 해요. 

레이너는 디펜스맵이 아닌이상 메카닉 쓸게 없습니다. 오펜스 맵에서 지뢰를 깔면서 다니는건 아닌것 같고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면 몇마리 뽑아놓고 천상석 주위에 깔아놓을 수는 있지만 그마저도 터렛공사까지 같이 안하면 공중유닛이 와서 하나하나 없애버려여 탱크는 비효율 이고요.

오펜스맵에서는 바이오닉밖에는 쓸게 없습니다. 해병+메딕만 뽑으신다면 불곰이랑 화방도 적절히 섞어주세요. 화방 업글하면 체력이 많아져여

그리고 본문에 최소 8사령부라고 하셨는데 8사령부가 최소면 더 많이 올리신다는건데 사령부는 최소4개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천상석 미션은 다른 미션보다 자원의 양이 적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궤도 사령부나 병영을 막 늘리면서 소모전하면 안되는 미션입니다. 저도 다른 미션할 때는 6~9 사령부 짓지만, 천상의 쟁탈전에서는 4~6 사령부까지만 짓습니다.

유령의 대책같은 경우는 레이너가 난감하긴 한데, 그냥 벙커 + 미사일 포탑 1개씩 주요 길목에다 박으면 됩니다. 원래는 스완같은 포탑있는 사령관들이 설치해 주는게 제일이지만, 공격포탑이 따로 없는 레이너는 그냥 해병 4마리 빼서 벙커에 넣는게 낫습니다.

저는 저그, 테란 상대로는 해병+탱크+의무관 으로 상대하고, 토스일 때는 해병+불곰+의무관으로 다니는데, 이건 취향이고요. 바이오닉으로 방어선 뚫으려면 최소한의 컨트롤은 해줘야 합니다. 어택땅 찍으면 우왕자왕하면서 다 죽어요.

바이킹이나 기타 메카닉을 섞어도 되기는 하는데, 그걸 허무하게 잃으면 안됨. 바이킹 은근히 비쌉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천상석 맵은 자원이 적었군요. 어쩐지 광물이 일찍 바닥나더라구요~~ 부대구성은 의무관 3줄, 화염병 1줄, 불곰 2줄, 나머지 해병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 괜찮은데 밤까마귀 추적 미사일이 엄청 성가시더라구요. 앞으로는 사령부 4개정도로 운영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천상석은 적기지 뺏어먹어도 자원이 다른맵보다 모자란거같음

자원량 상관 없습니다 8사령부, 32병영 돌리도 끝날 때까지 자원 바닥 안나요. 바닥나더라도, 유닛 폭풍에 꼴아박지 않는 이상 닥돌해도 광물 7000 이상 남습니다.
생산, 유닛컨에 자신이 없으시면 같은편 보조 역할 하는 것이 낫죠. 그리고 유령 핵 은 경로가 네군데 밖에 없습니다. 내 본진, 울편 본진, 같은편 멀티, 내 멀티. 본진에 4해병정도 놔두는 것도 나쁘지 않죠.

일단 사령부, 배럭 싸이클만 잘 갖춰지면 레이너 아주어려움은 대부분 문제가 없는데 첫 대전이 너무 어렵게 걸렸네요.
천상석 자체가 맵 난이도가 팀원이 못할시 엄청나게 어려워지는데 거기에 적이 테란... 그냥 운이 나쁘셨던듯. 천상석 맵에서는 밤까마귀도 많이 나오는데다가 핵도 다른맵에 비해 많이 쏘는 편입니다. 그래서 운영자체는 한군데 점령후 방어, 적 웨이브를 찾아서 섬멸후 한군데 점령. 이런식으로 차근차근하는게 오히려 빠른 클리어가 됩니다.
괜히 급하게 웨이브도 안기다리고 점령하러 가면 웨이브가 한번에 2개씩 나오기 때문에 자기껄 처리해도 팀원이 놓치면 다시 점령 뺏기고, 점령 뺏긴다고 그 웨이브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나면 맵에 3무리가 돌아나기고, 그 중간에 핵떨어지고 이러면 난장판이 되죠.
한군데씩만 차근차근 점령하고 팀원이 잘 못한다고 판단되면 한웨이브는 자기가 맡고 스킬로 다른 웨이브를 저지하는 방식으로 도와주는것도 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