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맵 자가라의 재발견

킬수는 공세는 비슷하게 잡았는데 승천자라 기지는 근처도 안 가서 난 게 아닌가 싶음

 

(적 저그, 물론 자가라 상대로 킬수 우위 잡기 굉장히 힘들긴 하지만)

 

한 3대 2정도 예상했는데 교란기 디버프를 생각 못 했다고 해도 비슷하게 나와서 좀 놀람

 

맹독충을 딱 병력과 열차를 동시에 폭사시킬 수 있을 정도만 꾸준히 뽑는 게 중요한 듯?

 

공방 돌리면 자가라로도 보통 8~9만정도는 찍는데 꼭 상대가 못해서는 아닌 거 같음

 

지뢰 레이너는 열차맵 한정 그냥 사기고 바이오닉 레이너도 분쇄발톱 효과를 워낙 잘 받아서

 

(지뢰 잘 쓰는 레이너 만나면 4-5만 찍기도 힘들 정도고 일부 사령관은 그것조차 힘드니)​

 

열차맵 본좌 레이너 정도는 아니더라도 쓰기에 따라 타 사령관한테 밀릴 정도는 아닌 듯​

 

(다만 쓰기에 따라고 대다수 유저처럼 그냥 되는대로 뽑아서 어택땅 영웅은 태업하고 있으면 보통 인식대로 결과가 나올 듯)

 

 

근데 생각해보니 그러면 교란기 디버프 받고도 2만 3만 찍으셨던 공방의 수많은 분들은...

자가라 좋긴한뎁. 지뢰이너나 알라라크 승천자같이 마법순간딜만 아니면 병력 자체 dps로 비빌만한 사령관은 케리건 정도 뿐인듯 합니다.
문제는 적 조합빨을 좀 많이 타서 메카닉 테란이나 사도로공토스 나오면 많이 힘듬...

대체 자가라, 카락스가 뭐가 안좋다는건지 나무위키는 이해할수가 없네요
다 뜯어고치긴 했지만 최소한 자신이나 동맹이 못해서 게임터졌으면서 사령관 탓으로 돌리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죠.

현시점에서 일반맵은 자가라가 최강이죠 타임어택 하려면 무조건 자가라 껴야됨
다만 열차맵은 근접 한계로 중~중하위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닌 거 같음

알라라크같은 경우 반대로 승천자가 모이면 적 조합 불문하고 구체 10개 날리고 교란기 디벞 걸면서 정폭 극딜 이런 식으로 갈 수 있다는 게 장점인 듯

지뢰이너, 기지 걷어내고 입구에다 탱크나 러커 박아둔 스완/케리건, 잘하는 알라라크 말고는 어지간하면 자가라가 이길거임.
맹독충 딜이 구조물 대상 200이 넘을텐데 인구수 50 정도만 그대로 박아도 딜 2만임. 저글링은 맹독 죽고 나서 빈 인구수로 뽑아와도 안 늦고...

열차 구조물 아니지 않음?
알라라크 같은 경우는 교란기 디버프가 아군 적용이라 실제로는 5대 4라도 5대 5로 들어가는지라

그러고보니 그짓을 네댓번 했는데도 딜 9만 넘기는 쉽지 않았던거 같기도 하고... 130-만3천으로 수정하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