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니스 집정관을 재설계하는건 어떨까요?

집정관이 불멸자에 비해 탱킹,딜링에서 밀리는 면이 많아서 고기관리 귀찮을때 스킬 셔틀로 쓰이는 면이 없지 않은데..

차라리 '걸어다니는 사이오닉 폭풍'이란 설정에 맞게 능력치를 크게 상향해 주는게 어떨까 싶어요.

예를 들어, 

액티브(자동 시전): 압도적인 힘(이름이 딱히 생각 안나네요 승천자꺼긴 한데)

집정관의 방사 피해가 100% 증가하며, 집정관 주위 반경 2에 초당 25의 마법 피해를 줍니다. 집정관이 소멸할 때 주위 적 유닛을 3초간 기절시킵니다.

이런 식으로 기본 스펙을 상향하되, 케이다린 부적과 플라스마 쇄도 업그레이드 효과를 고기에만 적용함으로써 마법 부분에서는 고기에 살짝 비교 우위를 주면 기사단 테크가 훨씬 강력해지고 재밌어지지 않을까요?

 

대신 이러면 리버 설 자리가 없어지니.. 삭제하고 분열기를 넣던가 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도 좀 간편하게 쓸수있도록 개편되었으면 하는게 고기테크입니다.
그래도 컨트롤 좋은 사람들은 여전히 잘쓰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