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니스 좀 고쳐줬으면 하는 부분들

1. 수보 쿨타임 다시 1분으로 롤백 or 마스터 힘 1의 수보 발동시 체력/보호막 회복 수치 증가.

수보가 너프되고 나서 안정성으로 먹고 살던 아르타니스가 병신이 됐습니다.

타 사령관과의 시너지가 너무 좋아서 쿨타임 롤백이 힘들다면 30포 투자시 60퍼~90퍼는 회복되도록 해줘야 됩니다.

 

2. 용기병의 공속과 이속을 추적자 수준으로 상향.

점멸을 없애서 트릭키한 이용이 불가능한 대신 능력치 자체가 좋은게 용기병인데 공속이랑 이속도 느려져서 추적자에 비해 스펙이 좋다는 장점이 퇴색되었습니다. 아이어 광전사의 평타 상향처럼 캠페인에도 적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3. 폭풍함의 대공 사거리를 지상 사거리와 같이 10으로 상향.

먼거리에서 강력한 데미지를 꽃아넣는 공성 포함이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쥐꼬리만한 대공 사거리 때문에 바이킹한테 하나둘씩 끊기는 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왜 줄였는지 이해 되지 않고 지상-공중 사거리를 동등하게 맞춰야 된다고 봅니다.. 캠페인 정화자 폭풍함도 이렇던데  같이 바꿔줬으면 합니다.

 

4. 사이오닉 폭풍의 데미지를 스1 수준으로 상향.

협게에서 고위 기사 너무 약하다면서 많이 말 나온 부분이죠. 총 데미지를 스1 수준으로 올려서 광역 화력을 더 보강해야 된다고 봅니다.

 

파괴자 상향해야 한다는 것도 몇번 봤는데 저는 딱히 부족함을 못 느껴서 굳이 적진 않았습니다.

상향한다면 갑충탄의 생산 속도 감소가 있으려나요?

아르타니스한테 있어서 파괴자는 쓸수록 계륵인 유닛같아요.
링링같은 물량은 소용돌이 끼얹어주면 되고
방어라인 돌파하는 건 탱딜 다되는 멸자가 있어서 의미가 별로 없는 듯...

수보 쿨타임은 안건들어도 되니까 차라리 기본 패시브를 체력과 보호막 100% 회복추가하고 마스터 특성은 다른걸로 바꾸는게 좋을거같음.

포풍함은 여기서 대공 사거리까지 길어지면 너무 무상성이라 죄다 포풍함만 쓸 게 뻔하니 놔두는 게 낫다고 봄. 개인적으론 궤도폭격 쓸 때 화면 다 가리는 조준 화면 삭제 + 용기병 이속을 골리앗 정도로 상향 + 고위기사 관련 업그레이드 기본 장착 또는 사이오닉 폭풍 데미지 증가 이 정도만 해주면 된다고 생각함.

폭풍함은 지금도 단일 조합으로 안정성 파괴력상 최강급 조합 중 하나인데 버프가 필요할까요...
고기테크를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거 빼고는 버프가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드라군은 갑갑하긴 하지만 그만큼 튼튼한것도 사실이라서 애증을 가지고 사용하는 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