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용사 빌드는 잘 모르겠다만..

확실히 땡우모보다는 관문 병력을(특히 사도) 섞어주는게 안정성이 높은 느낌이 있네요.

물론 로공과도 섞을수 있고, 대지상상대론 로공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요즈음 묘하게 피닉스만 픽하면 자꾸 아몬이 스카이를 들고와서 땡우모만 했었는데, (남는 광물 희생양 군단병)

한번 사도랑 보전기 섞어보니 훨씬 든든하게 여겨졌습니다.

군단병 돌진업 안누르고 칼달리스가 알아서 딜하게 냅두니 소수 지상도 상당히 강력하구요. (군단병은 한 3~4기정도로만 유지함.)

역시나 땡우모보다는 어느정도 로공이나 관문을 섞는게 좋은듯 합니다.

 

그래도 6용사까지 가는건 피닉스가 인프라나 업글 부담이 적다지만 아예 없는건 아니다보니 살짝 부담이 심한 느낌이 적지 않게 있지만 상대 조합보고 4용사정도 가주는것 정도는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스카이면 관문 우관, 지상이면 로공 우관정도?

6용사도 예전의 사도 멸자 거신 정찰기와 비슷해요. 가격할인덕에 좀 여유나서 생긴거고 피닉스 열심히 굴려야하죠

관문 시작 빌드-6용사

로공 시작 빌드- 로공우관 빌드

우관 시작 빌드-황금함대




레이유님이 말씀하신 빌드는 예전부터 있는 빌드입니다. 다만 체계적으로 정리를 인해서 그렇지, 지금은 많이 정리가 된 상태입니다. 솔직히 게임 시작 때부터 첫 생산건물을 뭘 짓느냐에 따라 빌드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세 빌드다 나쁘지 않은 빌드이니, 원하는 빌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협동전의 '빌드'는 레더랑은 다르게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거라 정리고 뭐고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닉스를 제외하면 왠만하면 신사령관 나온지 몇일만에 대체적으로 서로 다른 사람이 개발한 빌드일지라도 대체적으로 비슷비슷해져요.
레더랑은 다르게 심리전도 없고 카운터요소나 다양한 변수도 적기때문에.
돌변이 아니면 고정된 효율적인 빌드가 딱딱 정해질수밖에 없죠.
피닉스를 왜 제외했냐면 워낙 우모위주 플레이가 성행했기때문에,..
6용사도 패치전에 써본 바로는 특별한 장점은 제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패치 이후에도 역시 초중반에 6용사까지 마련하기보다는 4용사에서 두개 테크에 신경쓰는게 더 낫다고 쓴게 이 글 요지구요.
패치 이후 사도가 강력해져서 적이 스카이일때 사도를 섞는게 생각보다 쎄더라구요.

만일 일정 이상 협동전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사람 두명의 빌드가 서로 다르다고 하면, 내막을 살펴보면 두 빌드 모두 효율에 큰 차이는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초단위로 효율 계산을 하는 플레이어가 아니면 말이죠.
결국 협동전에서 '빌드'의 주요 요지는 멀티 활성화와 초반 공세와 임무목표사이의 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닛을 뭘 뽑는지는 그 다음 문제구요.

관문 시작 빌드- 관문로공우관 다 쓴다
로공 시작 빌드- 관문 안쓰고 오공우관 쓴다
우관 시작 빌드- 관문로공 안쓰고 우관 쓴다
버려지는 저티어...ㅜ 저는 관문 시작 빌드 주로 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