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 울트라리스크 피회복(조직융합) 간단 정리

1. 조직 융합을 마친 케리건의 울트라리스크는 적을 공격시 피 10을 회복할 수 있고 이것은 근접 무기 업그레이드로 회복 수치를 올릴 수 있다. 1업당 0.8이 올라가므로 공3업 울트라리스크는 피 12.4를 회복할 수 있다

 

2. 피회복은 실제로 입히는 피해와 전혀 상관 없다.  방어력이 100인 적을 쳐서 피해를 1밖에 못 입혀도 피 10을 회복한다.

그러므로 조직융합 업그레이드에 써진 "피해의 40%"를 회복한다는 설명은 사실이 아니다

(사기치지마라. 블리자드!)

 

3. 공격력 35인 울트라리스크가 설명과 다르게 피10을 회복하는 이유는 캠페인의 것을 그대로 변경하지 않고 가져와서 그렇다

캠페인의 울트라리스크는 공격력이 25였으니까 피 10으로 고정되어 있다. 저 수치도 공격력과 연계되서 40%인 10으로 된 게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수치를 10으로 고정시켜놓았다.....

 

4. 위의 애기들을 종합하면 "울트라리스크는 공격수에 비례해서 피 10을 회복한다는 것"라는 결론이다

그 애기는 울트라리스크의 공속을 올릴 수만 있다면 무지막지한 피회복을 할 수 있다는 애기다

점막에서 저그유닛들의 공속이 증가되니까 점막에서 전투시 울트라리스크는 불로장생을 누릴 수 있다

 

 

5.  피 10회복은 어디까지나 울트라리스크가 공격하는 대상에 대한 피회복이고 울트라 스플래시 피해에 붙은 피회복 옵션이 따로 있기에 더 많은 회복을 할 수 있다

 

캠페인의 울트라리스크를 그대로 가져왔기에 스플래쉬 딜은 5이고  스플딜의 피회복수치가 2로 고정되어있다

(역시나 이것도 자체의 공격력과 연계된 40%가 아니라 그냥 2라는 수치를 넣어서 고정시켰다...)

 

주공격 대상의 피회복과 다르게 이것은 업글을 해도 피회복 수치가 증가하지 않는다

 

6.  스플래쉬 피해로 인한 회복은 (피해를 입은 유닛 수 x 고정 피해 회복수치)다

즉 많은 유닛들을 스플래쉬로 피해 입힐 수록 피회복을 할 수 있고 울트라리스크 스플범위는 2로 의외로 넓다

 

 

-종합-

 

쉬운 예시로 저글링 10마리가 옹기종기 모여서 울트라리스크의 1회 공격에 모두 데미지를 입는다면

울트라리스크는

 

(주 공격대상을 칠시 얻는 피 회복)=10

(나머지 9마리를 칠시 얻는 피회복) =2x9=18

 

28의 피회복을 할 수 있다.

 

울트라리스크의 피회복을 극대화하고 싶으면

되도록이면 점막에서 싸워서 공속을 올리고 유닛들이 뭉친 곳을 공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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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정리

울트라리스크의 피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건 공속. 스플래쉬로 피해 입히는 유닛의 수다

 

(업그레이드도 있지만 스플래쉬는 적용이 안 되는다가 너무 수치가 미비해서 무시해도 될듯) 

조직융합 업그레이드가 회복량 자체는 많지 않아 보이지만 토라스크의 1분마다 부활쿨 리셋이랑 시너지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어떻게든 1분만 버티면 불사신이 되는 토라스크 특성상 공허포격기나 번식자같은 극상성 유닛들만 안 만나면 잘 안 죽는데, 피흡 효과는 그저 그렇더라도 부활쿨 찰때까지 아주 조금이라도 시간을 더 끌어주기만 하면 무조건 이기는 거라서.

피홉 효과 자체가 원래 사기적이라서 저 옵션만으로 충분합니다
울트라리스크가 공속이 빨라서 0.8초마다 피를 10~20사이로 회복할 수 있고
스플범위도 크기에 저글링해병 같은 걸 치면서 쭉쭉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