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생각보다 스트레스 많이 받은 주간돌변이네요

1회차 당시에는 한번인가 거기서 좀 더 깼거나 아무튼 몇번 안해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사령관을 쭉 돌려보니까 생각보다 칠면조 스트레스 요소가 큽니다

 

건물 철거는 일단 둘째치고 한번 칠면조 때문에 굶기 시작하면 도미노처럼 무너질

 

위험속에 게임 터진적도 있었네요

 

생각보다 카락스가 위험한게 칠면조가 중립판정이라 그런지 포탑만 깔고

 

칠면조를 수동으로 잡을 생각을 안하는 카락스 만나면 속이 미어터집니다

 

결국 확장 최적화 파밍 다 포기하고 데하카로 칠면조만 잡았네요

 

이번 돌변에서 최악의 사령관은 정말 칠면조 잡을 생각없는 사령관 동맹인듯

 

허리띠 졸라매고의 상위호환되는 스트레스 되겠습니다 허리띠는 그나마

 

좀 숨쉴 여유는 있었는데... 

카락스에게 센스가 있다면,(스완도 동일)

본진에 띄엄띄엄 광자포를 깐다 -> 아무 칠면조나 하나 잡는다 -> 주변 칠면조들이 화가 나서 적대적으로 변하지만 넓게 배치한 광자포가 전부 처치한다

이런 수순이 되지만, 아무래도 처음할 때 그런 것을 바로 알 수 있는 직관적인 돌연변이는 아니라서요. 확실히 유저의 경험과 부지런함, 그리고 팀원에 대한 배려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위쪽 열차 잡은 카락스 포탑 주변에 칠면조 때들이 방황하고 있는데 수동으로 안잡아줘서
멀티 일꾼 빼가지고 직접 화난 칠면조로 바꿔줬습니다 핑찍어도 소용이 없던...ㅜㅜ

맞습니다 뻔히 칠면조가 저리 쌓여가고있는데도 포탑으로 어택한번 안해줘서 결국 제 돈으로 몇군데 지었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