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락슨이라는 사람은 차라리 아바투르를 하는 게 좋았을 텐데

한번은 락슨과 데하카-아바투르 듀오로 공허 분쇄를 플레이해봤는데 제가 활약할 틈도 없이 분쇄자들을 싹 밀어버리더군요.

 

아니, 이 정도의 아바투르 실력이 있었으면 차라리 아바투르를 할 것이지 왜 피닉스 땡우모, 그것도 열차맵에서 해서 동맹의 부담을 가증시키는 겁니까? 비록 돌연변이라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왜냐면 열차맵에서 아바투르 딜량은 잘해야 7만이거든요
저인간 공분만 도는인간이라 거긴 기계처럼 도는게된다지만
열차맵서 아바투르는 최종진화물을 끄내는게 너무 힘듭니다
유인할곳도 별로없고...

피닉스열차맵에서 땡우모할만 합니다. 다만 이번 돌변은 보급품에 제한이 있어서 땡전함류는 동맹의 양해를 구하는게 좋겠죠.

열차맵 초반에 최종진화물 뽑기가 힘들어서인듯

암집좋아요// 2시 쪽 적 기지 근처에 독성 둥지를 심고 바퀴로 병력을 유인해오는 것을 반복하면 첫 열차가 오기 전에 브루탈리스크 한 마리는 만들 수 있습니다. 테란의 경우엔 바퀴 2마리로 벙커를 치면서(고름 디버프) 벙커에 붙여서 독성 둥지를 만들면 수리하러 오는 건설로봇을 잡으며 생체 물질을 더 뜯어낼 수도 있어요. :)

ㄴ 오 그거 좋네요 지금까지는 첫공세와 7시지역과 11시지역서 뜯어냈는데 그쪽한번 해봐야겠어요

비단 아바투르만이 아니라 데하카를 플레이할 때도 아주 좋은 파밍 장소랍니다. 저그나 토스면 사이오닉 유닛도 꼬박꼬박 보충되거든요.

만루홈런// 그렇게 말하기 애매한게, 우주모함의 공격방식이 체력이 굉장히 높은 열차를 빨리 녹이지 못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열차의 호위부대를 먼저 공격하기 떄문에 우주모함이 느리게 열차를 떄립니다 이게 공허의 파편 같이 고정되어있다면 모르겠는데, 움직이니까 자칫하면 열차를 그냥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떙우모로 가서 열차 놓치는 사람들 많이 봐서 압니다. 그리고 때린다고 해도 열차파괴하기까지 한세월 걸린다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