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결단이 왜 지옥인지는

기존의 타 돌연변이원들은 어느정도 까지는

 

실수를 해도 복원할 기회가 왠만하면 주어집니다

 

뭐 변성으로 혼종을 한줄가까이 순식간에 늘리거나

 

상호파괴보장 제대로 터져서 전병력이 궤멸당하는급의

 

대참사가 벌어지지 않는한은 왠만해선 다시 재기의 기회를

 

노릴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빠른결단같은 경우는 번식자의 접근을 허용하고

 

번식자가 10초도 안되는 시간에 줄단위로 늘어나게 되면

 

지뢰이너나 아바투르같은 순간 광역방어수단을 보유하지 않으면

 

그대로 게임이 터져버리는...

 

실수에 대한 리스크가 전 돌연변이를 통틀어 탑급에 이르는게

 

빠른 결단이죠 그래서 한판한판 할때마다 피말리는

 

지옥의 한주였습니다 

감염이 두배면 번식자는 32배지 안그래?

데하카: 맛있겠다. 냠냠.

번식자 달라붙는 속도가 워낙에 혐오스럽다보니 섭취 클릭 한번 삑사리 나면 그대로 게임펑...
심지어 데하카가 번식자에게 죽으면 영구부활 불가능했던 버그까지 있었죠...

지뢰이너가 버그 픽스된 후론 어케될지 모르겠군요
먹는 속도보다 터지는 속도가 더 빨라서 지뢰만 많으면 충분할 것 같은데

네 당시에도 더 많은 지뢰를 깔면 잡아집니다 다만 확실히 첫 번식자 잡을때 좀 위험이 생겼죠

번식자가 단독으로 나오면 1.6이라는 느린 유닛이라 그래도 잡아볼만한데 빠른 결단에서는 5.5달고 미친놈처럼 뛰어오니...

벌처로 도망다니면서 지뢰쪽으로 유도하는게 가장 좋아보이네요..벌처에 대한 어그로가 지뢰에 비해 높은거 같으니

이제 알렉산더는 번식자의 명령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