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삭제 제안글 지웠고요.

일단 저는 노바 유저들 만나보면서요. 두가지 부류를 만났죠.

 

1. 잘하는 부류.

2. 지가 멋대로 나서다 털리고 나가는 부류.

 

전 후자를 많이 봤어요. 공세를 안보나. 공세를 제대로 보지 않고 싸우다가 죽는 경우도 봤고요. 패널을 쓰는데 전 아직 준비중인데 제 병력을 적 공세지역에 보내놓고 죽여놓질 않나, 수송은 커녕 막으려고도 하지않고 아군 기지 털리게 하지 않고 털리는거 구경한뒤 나가질 않나. 악질부류를 많이 만났죠. 게다가 병력모아서 움직이려고 하는데도 그걸 못참고 나가고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좀만 기다리면 될걸 자기 병력 다 잃어놓고 아군 탓하고 나가고.

 

전 컨의 문제라기 보다는 게임을 임하는 자세를 먼저보는데요. 자기 병력 죽는건 아깝고 남이 해주길 바라는 경우가 있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분란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저도 노바유저들 만나면서 답답한 상황 많이 봤거든요.

2번같은 노바는 흔치 않던데. 공방에서라도 노바는 최소 1인분 하지 않던가요. 아예 싸우려 들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먼저 가서 털리는 사람은 진짜 흔치 않을텐데

근데 운이 ㅈ같은지 제법 많이 만났어요. 심지어 방어드론 쓰지도 않더라고요. 물론 다른 사령관도 같은 문제지만요.

마렙 300 중반쯤 됐는데 2번같은 노바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게다가 그정도로 못하는 노바가 이런 사이트를 볼리가 있나요. 좀 못한다고 싸잡아서 노바충이라고 욕하니 좋은소리는 안나오죠.

그런가요. 제가 운이 나빴나 보네요. 2번을 유독 많이봐서 그런지 노바에 대한 기피가 심하거든요. 보라준도 그렇고요. 아무튼 논란성 글 게시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노바를 저렇게 하는사람 물론 막 노바 처음 시작한 노바라면야 그럴수있겠지만 마렙 어느정도 찍힌 사람중에 저런애들은 거의 못봤는데 물론 상대 저그인데도 일단 골럇부터 뽑고 시작하는 애들은 봤지만 그래도 (저그 상대로)구린 골럇 가지고도 그냥 자체적인 노바의 성능으로 그냥 대부분 스무스하게 이기던데

제가 동맹 노바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각할 정도로 심해서요. 잘하는 분들도 보긴했지만... 못하는 사람들하고 극명하달까... 에휴.

노바충은 여기 밈이 아니라서...

특이한 운이시네.. 지금까지 노바 만나서 짜증나는 경우는 혼자 다 털어먹어서 내가 할거 없을때 뿐이었죠.

제가 만났던 노바들도 대부분이 캐리병 걸린 놈들 뿐이었는데
간혹 방선이나 탱크 못써서 병영유닛이랑 골리앗만 뽑는 노바는 몇 봤어도
노바 유닛이 그렇게 날리기가 쉽나

외람되지만 글 내용을 보니깐
님은 준비중인데 그리핀으로 님 병력 강제로 적진에 보낸다거나 님은 준비중인데 지혼자 털려놓고 나간다거나
정말 님 병력이 나오는게 넘 늦었던건 아닐까요
말씀해주신 케이스의 노바들은 거의 만나기도 힘든데도 만난 노바들이 거의 다 그랬다면 자기를 의심해볼수도 있을거같은데
진짜로 운이 니빠서 저런 노바들만 만났다면 안타깝지만요

글세요. 저는 늦게 뽑는 편이 아니라서요. 해당태크 완료되다마지 그유닛 몇개는 미리 뽑아둬서요.

짱깨 아님 한국사람중 털리는 사람은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