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전 고수님들 한호너 타격기 쓰시는분 많으신지...

원체 답답한걸 못참는 성격이라 한호너 기동성이 워낙 좋아서 한호너만 하는데...

 

타격기가 상향되어 좋아졌다고는 하나 인구수를 잡아먹고 공중유닛은 잡지 못한다는 이유로 영 손이 안가는데

 

타격기 한 5개 정도 보유해두면 쏠쏠하게 쓸만 할까요..?

 

왠지 타격기가 먹을 인구를 병력에 쓰면 더 좋을거같은데...하다가도

 

사신 녹는거 보면 그냥 타격기가 나을라나...? 싶기도 하구요..

 

타격기 안쓰자니 사신이 너무 녹아나고... 사신이 원래 소모성 유닛이긴 한데 한번 교전할때마다 풀 인구 채워도

 

사신 인구가 적게는 30 많게는 50까지 떨어지니까 데스볼이 급 약해졌다가 다시 급 강해지고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안짓자니 패널 꺼져있는거 보면 뭔가 아쉽고... 우리 함장님이 자꾸 타격기 지으라고 방송 내보내고....

 

사실 타격기를 제일 절실하게 느낀게 혐몬의 낫입니다. 혐몬의 낫때문에 이 고민을 하게됬....

 

아 그리고 맨땅이 아니라 움직이는 유닛 찍으면 표식이 유닛 따라가는것처럼 보였는데 이게 맞나요? 

웬만하면 쓰는게 좋아요. 타격기를 많이 안 써보셨으면 패널 시야 확보용으로만 써도 좋아요. 유닛 찍으면 유닛따라가는거 맞아요

왠만하면 씁니다. 유닛지정해서 유도탄처럼 날아가는건 시야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첫발로 예측샷하면서 시야를 밝히고 타겟팅으로 쭉쭉 쓰죠.

타격기 적 본진 중앙에 투하 후 시야 밝힘 그뒤
우주정거장이나 함대출격 꼬라박기

주목표 터는데 공세올때 공세 커트

쓸만합니다. 패널스킬 만큼은 전 사령관 탑인듯

상대가 스카이면 애매한데 그 외에는 참 좋죠. 죽밤에서는 타격기 10대만으로도 쉽게 클리어가능

c&c 비행기 쓰는 느낌으로...

그 돈으로 전순 뽑아도 비슷비슷함

고수는 아니지만 테란 주 사령관이 한호너인 입장에서 타격기 전 자주써요. 로공 기사단 메카닉등 지상공세위주면 무조건 10격기 굴리구 스카이라도 3개쯤 지어서 시야 얻고 패널 박기 등 쓸 방법은 많구요. 특히 과거의사원, 잘못된 전쟁, 쟁탈전 처럼 공세와 주목표가 따로노는 맵에선 진짜 혼자 목표처리랑 수비 다 하게 해주고요. 밀고들어가는 공세맵에선 수비 포탑, 공성전차, 혼종 저격으로 쏠쏠하구요. 과거의 사원에서 적이 지상군 위주일따 타격기굴리면 한호너 혼자 용병으로 분쇄자잡기+ 타격기로 공세방어+함대로 천상석 파괴 3가지 일 동시에 할수 있어요.

저는 타격기가 뎀지도 뎀지지만 군사 회군 안해도 된다는점이 너무 편해서 지상공세면 매판 써요ㅎㅎ

+살변갈일때 하나두개 날려주면 기생폭탄도 빼주고요

필요한 맵이 있는가 하면 필요없는 맵도 많음.

사신으로 쓸고 다니면서 할 수 있는 맵에 굳이 플랫폼 건설할 필요는 없음. 그 가스로 업글하고 망령이나 밤까 뽑는게 이득임.

하지만 위에 댓글처럼 죽밤이나 장기전이 되서 자원에 여유가 되는 맵에선 상당히 유용함.

하나씩은 무조건 지어요 시야 확보용으로
더 지을지 말지는 맵이랑 공세보고 정함 근데 안짓고 유닛플레이 해도 강해서

상대가 테란이면 사전공작의 중요성이 매우 높기에 공세 관계없이 꽉꽉 채웁니다. 공세 오는 길목에 날려서 자기지뢰 매설에도 쓸 수 있고, 적진의 탱크/토르 제거 외에도 밤까마귀의 추적미사일을 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격 이상의 성능을 내줍니다.

중요한 것은 플랫폼 운영의 숫자보단 올리는 타이밍. 스카이 공세 상대로 초반에 플랫폼을 올리는 비효율적인 일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공세에 맞춘 유연한 대응 능력이야말로 한호너 플레이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죠.

적진뚫맵 : 풀
장기전 : 풀
지상공세 : 풀
그 외 : 3~5개

저도 시야 확보용으로 2개나 3개쯤은 만들어요 1개는 예비로 남겨두고 나머지는 심심할때마다 쏘고요

공중공세 말곤 지어두면 정말 좋습니다.
저도 한두개 지어두고 패널 시야용도로 써요

전 협린이라 오히려 타격기 제일 열심히 써요
한호너 갈레온 유닛들을 컨트롤하면서 굴릴 능력이 안되서 10타격기로 공세나 목표 지점 70% 이상 조져놓고 들어가요 ㅎㅎ
타격기 10개 다 지으면 돈모아서 군주쿠르저 모아서 굴리구용

저는 이전에는 잘 썼는데 호너유닛들 상향 이후로는 잘 안쓰네요. 제가 그쪽에 마힘을 잘 안나눠줘서 그런거도 있는듯여

보통 4개 정도 짓다가 이제 상대방 날려야 될거 많은 맵이면 10개 다쓰죠

아몬의낫은 괸히 파편주변 건드려두면
그 뭐냐 포탈작동 시작되서
적만 바글바글해져서
타격기 안쓰는게 좋던대
시야확보용 두개정도빼곤
핵심부품이나 승천의사슬 뭐 대부분의 맵은 부셔두면 재생안되는대서는 10개일단 짓고 시작함

적이 지상공세면 효율이 너무 좋아서 안쓸 수가 없네요. 초반에 소수 일찍 지어주는 게 오히려 더 안정적인 것 같아요. 공격맵에서도 타격기로 미리 주변 정리해주면 유닛 손실도 엄청나게 줄일 수 있고요.

안씀 타격기가 데스볼을 방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카이 함대를 안잃는다는 가정하에 폭격기보다 전순 하나 더뽑는게 차원도약 같은 면을 생각해도 더 좋다고봄

공허의 출격은 타격기 2-3개만 짓고시작하면 패널만으로도 왕복선날리고 배쨀수있음.스카이라도 그닥 긴장은안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