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오브 아둔에 대한 팩트

플엑, 디시 유저였음

 

플엑에 제 영어를 총 동원해서 피닉스 개선안을 올렸네요 ㄷㄷㄷ

 

라는 게시글 올림. 그리고 자기가 북미포럼에 글 적은거 링크도 넣었고요.

일단 카친스키(?) 초상화에 닉네임은 Fenix인 게시자가 뭐라뭐라 영어로 지껄임.

피닉스 폼 세개 오프라인 에너지 충전 얘기 하면서 삼성의 갤럭시 애플의 아이폰 같은 베터리 조1루다 라는 식의 글을 올림.

 

그 뒤로 윈도우 오브 아둔 사건.  나무위키인지 뭔지 어디서 긁어 모은걸 파파고에 돌려서 스완 개선안을 북미에 작성.

 

물론 북미놈들은 못알아듣죠. Hellbat이 화염기갑병으로 의역됐는데 화염기갑병을 번역기 돌리니 파이어 아머 이딴게 나오니까;

 

좀더 예를 들면

 

화기갑   파이어아머

화염차   파이어트럭, 체미컬(?) 티

사도     sado

맹독충   포이즌

보급품   칩푸드

바퀴    휠

일꾼   워커

천공기급 유닛   텐 에어 포지션 유닛

일반 아어    노말 아라빅 랭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디시에 나타나서 본인인증하고 질문받음

25살이며(맞나?) 파파고 돌린 이유는 귀찮아서 라고함.

 

그리고 글삭하고 빤쓰런

어머니...

포이즌 캐미컬 티 노말 아라빅 랭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티먹다가 코로 튀어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엨....

근데 어떻게 번역하면 보급품이 칩푸드가 될까요? 이것만큼은 도저히 머리가 안돌아가네요;;;

파파고가 참신한 표현이 많은 대가로 번역 삑사리가 매우 잘 나요.
삑사리 덜 내려면 차라리 구글 번역기가 나음

ㄴ 아지르
이제 보급품 하면... 뭐랄까 폰으로 예를 들자면 옵티머스Gpro의 스펙을 낮춰서 싸게 팔았던 옵티머스LTE3 라는 폰이 있었죠.
이런걸 두고 A는 B의 보급품형 이다. 라고 말하죠.

약간 싼맛에 굴리는 그런 느낌이라 칩 푸드가 되지 않았을까요

유닛들의 영어 명칭 정도는 숙지하고 글을 써...

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기억상으론 윈도우 오브 아둔은 나무위키에서 스완의 단점을 구글번역기 돌리고 검수도 안한채 그냥 토론장에 올린거고 1~2주쯤 뒤에 플엑에서 다른사람이 북미에 개선안 쓴다면서 올린게 발번역이라 욕먹었던 걸로 압니다. 결국 둘은 다른 사람

ㄴ 윈도우 오브 아둔 북미 닉네임이 Fenix 입니다. 동릴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