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F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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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14 08:24:35 KST | 조회 | 878 |
제목 |
게시판 활동하면서 여러가지 논란을 목격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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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디자이너간 팬덤?싸움을 볼것이라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제대로 말하면 팬덤싸움은 아니고 두 디자이너간의 과도한 옹호나 비방으로 자극받은
양측간의 갈등이겠지만요
원인이야 누적되고 있는 운영불만의 폭발이나
전임 디자이너와의 비교 그리고 선을 넘어버린 인격모독같은
발화원인이 있긴 하지만 원인이 어떻든간에
좋은 의미로의 업적비교도 아니고 누가 더 막장스러운가 같은걸로
누가 더 나은가 겨루는건 솔직한 심정으로 참담하네요
데썸이 더 낫나고 말해봤자 데썸이 돌아오지도 않고 돌아오길 바라지도 않으며
케빈동이 더 낫다고 말해봤자 근 한달을 향해 방치중인 문제점들이
자연해결되지도 않습니다
지금 시급한건 어떻게든 버그들과 밸런스 문제들을 블리자드에 알리고
소통하여 조속한 해결을 약속받는것 뿐이라고 보네요
몇주간 문제들을 방치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분노를 하는지 저도 잘 알고
이해하는 바이나 어떤 이유로든간에 운영미숙의 이유만으로
케빈동을 비롯한 직원들 모두 인격모욕적인 비난을 받을 이유가 못되며
데썸이 그립다는등의 단순 드립성격의 이야기정도에 너무 흥분해서 맘상하는 일도
없었으면 합니다
안그래도 게임 내외적인 악재들로 요즘 분위기가 안좋은데
유저간 갈등까지 더해지면 정말 분위기가 나락으로 떨어질것 같아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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